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3살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소주 먹인 40대 계부…1심 집행유예→2심 실형
2,376 34
2026.05.06 17:02
2,376 34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30862?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10년여 전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의 어린 친딸을 온갖 방법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계부가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일수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A(49)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8개월 실형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중략)

A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5년 사이 10차례에 걸쳐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인 아내의 친딸 B양에게 신체적 학대를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학대 기간 중 B양은 3~5살 무렵이었으며, A씨는 '심하게 운다', '말을 듣지 않는다', '잠을 자지 않는다', '밥을 먹지 않고 편식한다' 등의 이유로 B양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혔습니다.

심지어 통돌이 세탁기에 어린 B양을 넣은 채 전원을 켜 작동시키고, 난간에 매달아 마치 떨어뜨릴 것처럼 겁주기도 했습니다.

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30분~1시간 세워두고 졸면 깨웠고 바닥에 아이를 내팽개치는 각종 폭력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5살 때에는 B양에게 '술을 마셔라'며 소주잔 2잔 가량을 마시게 하고 취한 B양에게 가혹 행위도 했습니다.

1심은 "피해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매우 큰 고통과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이 명백하다. 현재에는 어머니의 동거인인 A씨와 가족과 비슷하게 생활하기 시작했다.

B양은 A씨가 어머니와 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차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 판단은 달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B양은 현재에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의 보호자 측이 여전히 처벌을 원하고 있고, A씨가 피해 아동 B양의 피해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황도 찾아보기 어려워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형을 다시 정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35 05.06 21,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15 이슈 응급환자 진료 소홀로 영구장애, 의사들 책임 물어…금고형 집유 15:47 26
3059514 유머 통모짜 온다 15:47 177
3059513 이슈 "왜 우리는 실패만 할까…대다수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2 15:46 232
3059512 이슈 원래 입술이 빨개서 오히려 입술을 지운다는 엔믹스 해원......ㄴㅇㄱ 1 15:46 340
3059511 기사/뉴스 담합 안 한 곳이 있을까 싶은 대한민국 담합 적발 근황.jpg 2 15:44 375
3059510 이슈 아일랜드, 결혼·출산율 역대 최저…이혼율 역대 최고 2 15:43 300
3059509 유머 한국 컨텐츠에 한뽕 외국인 캐릭터가 나오면 어떨까...jpg 16 15:40 1,407
3059508 이슈 생후 5일된 아기 비버의 털 손질 5 15:38 762
3059507 정보 네이버페이 1원 갑자기 난입 15 15:38 714
3059506 기사/뉴스 [코스피] 1.43% 오른 7490.04 사상 최고치 마감 14 15:37 721
3059505 이슈 우유 마시는 아기 카피바라 1 15:36 446
3059504 이슈 코알라 새끼의 엉덩이는 하얗고 푹신푹신 9 15:34 1,138
3059503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과 케미, 끝내줬다⋯손에 꼽을 정도" 15:32 393
3059502 기사/뉴스 유재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MC 발탁 9 15:32 1,306
3059501 기사/뉴스 "중일 갈등? 포켓몬은 못 참아"…中 젊은층 '일본 애니 사랑' 7 15:30 372
3059500 유머 스코틀랜드 사람이 의외로 하기 힘들어하는 챌린지 6 15:29 678
3059499 이슈 먹산분들한테 질문있습니다!!!! 19 15:29 1,457
3059498 기사/뉴스 [속보]노동부 장관 “삼성전자 성과, 정부 지원·협력업체 있었기에 가능”…노조 성과급 빗대 ‘쓴소리’ 21 15:29 1,140
3059497 유머 당근)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12 15:29 1,429
3059496 유머 "이게 민폐 논란?" 카공족의 8시간 메뉴.jpg 55 15:27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