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3살 딸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소주 먹인 40대 계부…1심 집행유예→2심 실형
2,464 34
2026.05.06 17:02
2,464 34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30862?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10년여 전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의 어린 친딸을 온갖 방법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계부가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는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일수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A(49)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8개월 실형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중략)

A씨는 2013년 12월부터 2015년 사이 10차례에 걸쳐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인 아내의 친딸 B양에게 신체적 학대를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학대 기간 중 B양은 3~5살 무렵이었으며, A씨는 '심하게 운다', '말을 듣지 않는다', '잠을 자지 않는다', '밥을 먹지 않고 편식한다' 등의 이유로 B양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혔습니다.

심지어 통돌이 세탁기에 어린 B양을 넣은 채 전원을 켜 작동시키고, 난간에 매달아 마치 떨어뜨릴 것처럼 겁주기도 했습니다.

잠을 안 잔다는 이유로 30분~1시간 세워두고 졸면 깨웠고 바닥에 아이를 내팽개치는 각종 폭력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5살 때에는 B양에게 '술을 마셔라'며 소주잔 2잔 가량을 마시게 하고 취한 B양에게 가혹 행위도 했습니다.

1심은 "피해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매우 큰 고통과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이 명백하다. 현재에는 어머니의 동거인인 A씨와 가족과 비슷하게 생활하기 시작했다.

B양은 A씨가 어머니와 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차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 판단은 달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B양은 현재에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의 보호자 측이 여전히 처벌을 원하고 있고, A씨가 피해 아동 B양의 피해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황도 찾아보기 어려워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형을 다시 정했습니다.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성분에디터X더쿠💙] 더운 여름 축 처지는 모공 고민?!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곰돌이푸 굿즈 증정 150 00:05 6,40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6,4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5,8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56,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70,2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0,8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0,7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8,9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7,8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6,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8,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012 유머 팬들한테 자기 유행어 세뇌교육하는 아이돌 13:45 2
3119011 이슈 이렇게 살아야 됨 영화는 이렇게 즐겨야 됨 1 13:42 437
3119010 유머 [밤으깡]햄토리 말고도 개귀여운 로블록스 친구.shorts 2 13:42 125
3119009 유머 아니 이게ㅈㄴ웃김 90년대 노래방 뮤비 13:41 126
3119008 기사/뉴스 [속보] "통화 소리 시끄럽다"…편의점 탁자 도끼로 내려친 30대 구속 2 13:41 275
3119007 기사/뉴스 “의상 교체 0번”…코르티스 첫 단독콘서트, 날것의 배신? ‘혹평 봇물’ 1 13:41 242
3119006 이슈 이 중 덬들이 선호하는 패션은?(사진많음주의) 3 13:40 266
3119005 이슈 인형뽑기로 드론 뽑아서 제작진 멘붕 오게 만든 리센느ㅋㅋㅋㅋㅋ.twt 1 13:39 471
3119004 기사/뉴스 노래 재탕이 '영크크'?.... 코르티스 첫 콘서트 '무성의' 비판 나온 이유, "'영크크'만 5번" 첫 콘서트 후 엇갈린 반응 13:39 200
3119003 이슈 짐벌 스마트폰이 나오는 중국 3 13:38 532
3119002 유머 한국 비행기를 탔는데 기내식이 잘못나온 외국인 7 13:38 1,384
3119001 이슈 신인배우랑 사귀었던 썰 2 13:37 933
3119000 이슈 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바비" 3 13:37 97
3118999 이슈 말도안나오는 김희선 리즈시절 8 13:36 475
3118998 정치 정민철 눈물의 호소 후보등록 임박해 기탁금 기습인상 8 13:35 393
3118997 이슈 크라운이 우리 몰래 미니쉘을 엠쉘로 신분세탁해서 팔고 있는데? 4 13:35 1,044
3118996 기사/뉴스 "14만 5천 원인데 1시간 40분?".... 코르티스 콘서트 팬들 불만 폭주, “돈값 못한 공연” 첫 월드투어 공연 혹평 잇따라 2 13:34 279
3118995 이슈 반고흐 귀 복원시켜주는 영상 6 13:34 309
3118994 이슈 디즈니랜드 25주년 마이클 잭슨 공연 (1980년 7월 17일) 1 13:33 142
3118993 유머 애 데려다 앉혀놓고 팩폭하는 꼰대희 ㅋㅋ 6 13: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