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전닉스 나만 없어” “내가 팔고 30% 올랐다” ‘꿈의 7천피’에 우는 개미들
2,179 19
2026.05.06 16:55
2,179 19

지난달 국내 증시 ‘12조원’ 팔아치운 개미들
‘단기 고점 우려’ 비웃듯 장중 7400 터치
“‘삼전닉스’ 대신 중소형주 샀다” 후회

 

 


“내가 ‘삼전닉스’를 팔았기 때문에 코스피가 오르는거야. 나한테 고마워해라.”

 

“삼전 수익률이 40%인데 하나도 기쁘지 않아. 1주밖에 없거든.”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올라온 글들)

 

코스피가 ‘꿈의 7000피’ 시대를 연 가운데, 일부 개미(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숨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란 사태로 증시가 급락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도주들을 매도했거나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를 꺼렸던 개미들이 이후 증시 호황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를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6.45% 급등한 7384.56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74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에 이어 이날도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4일 5.44% 오르며 시동을 건 삼성전자는 이날 14.41% 급등하며 장중 ‘27만전자’를 터치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12.52% 오른 데 이어 이날 10.64% 오르며 ‘160만닉스’ 고지에 올랐다.

 

‘26만전자’·‘160만닉스’에 ‘포모’ 호소

 

전례 없는 ‘불장’에 환호성을 지르는 개미들이 있는가 하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삼전닉스’의 질주에 올라타지 못했거나 중도에 하차한 개미들의 한숨이 쏟아졌다.

 

이날 ‘스레드’에는 “나만 ‘삼전닉스’가 없다”, “SK하이닉스 없는 사람 나 뿐인가” 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네티즌들의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반도체와 ‘조방원(조선·방산·원전)’ 등 주도주 대신 ‘낙폭 과대주’라 평가했던 종목을 매수했다 오히려 하락을 맛본 개미들의 후회도 쏟아졌다. 한 네티즌이 “주식 시장이 활황인데 20% 이상 마이너스인 분, 어떤 종목을 가지고 있느냐”고 묻자 바이오주를 비롯해 코스닥에 상장된 각종 중소형 종목들의 이름이 댓글창에 이어졌다.
 

코스피가 전장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5.6 홍윤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보유했으나 매도한 개미들도 씁쓸해하는 분위기다. 이미 상당한 수익을 실현했지만 이후 큰 폭으로 급등한 탓이다.

 

이란 사태를 딛고 코스피가 30% 오르며 반등에 성공한 지난달 개미들은 국내 증시에서 12조 248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8조 1078억원, 3조 4130억원 매도했다.

 

그러나 ‘단기 고점’에 대한 우려를 비웃듯 코스피는 5월 들어 불과 2거래일 동안 12% 가까이 올랐다.

 

최근 SNS 등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의 ‘내가 판 주식’ 기능을 캡쳐해 올리며 “내가 팔고 더 올랐다”는 경험담을 공유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41487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191 00:05 5,1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2,3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49,4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6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8,8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638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옹 11:00 6
3113637 이슈 스페인 팬이 뽑은 경기장 밖 최고의 사진 11:00 41
3113636 정치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울산 시청 마당에 김두겸이 수십억 들여서 벼농사를 지었대ㅋㅋㅋㅋㅋㅋㅋ없애려니 또 돈 들고ㅋㅋㅋㅋ 이어서 농사 지어야 하는 거냐고ㅋㅋㅋㅋㅋ 11:00 58
3113635 이슈 안보현X정은채 주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형사2> 특출 라인업 영상 11:00 30
3113634 이슈 다이소 X 벨리곰 콜라보 상품 공개 1 10:59 159
3113633 이슈 [사건반장] 신호위반으로 9살 아이 사망 하지만 가해자는 본인이 귀신씌였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온 사건 10:59 82
3113632 이슈 영국남자 조쉬 딸 줄리 에픽하이가 돌봐주는데. 아기가 국밥 좋아한대서 광화문국밥 데려감 2 10:57 776
3113631 팁/유용/추천 대게 살 야무지게 발라 먹는 법 1 10:57 124
3113630 기사/뉴스 [인싸M] 재키 로빈슨과 배재고의 '야구'‥고통과 슬픔을 '공부'할 시간 10:56 71
3113629 기사/뉴스 트와이스, 전세계 59개 지역·80개 공연장·188회 단독 공연…6번 월드투어 성과 5 10:56 126
3113628 기사/뉴스 어른들 “중국 화장품은 좀” 하지만…돈없는 1020, 장바구니 채웠다 1 10:56 188
3113627 기사/뉴스 TXT 연준, 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제 겉과 속 모두 담아" 1 10:54 78
3113626 이슈 순간 북한인줄 알았다는 일본인 33 10:52 2,263
3113625 유머 하루종일 파리 잡는 남출 ㅜㅜ 이은지: 야 너 세스코야!?!?!?!?!?! 6 10:52 722
3113624 이슈 꼬맹이 많이먹어서 배 뽈록함 7 10:49 1,404
3113623 이슈 [단독]해태제과 '자가비 초당옥수수맛' 출시 준비중 5 10:49 714
3113622 이슈 너무 똑같아서 놀란 디스패치에 올라온 뉴진스 하우스윗 표절 의혹 영상 21 10:49 1,543
3113621 이슈 올림픽공원 근황.youtube 10 10:48 728
3113620 기사/뉴스 NCT 재현, 자작곡 '99 Degrees' 오늘(10일) 발매.."모든 분께 위로되길" 1 10:48 197
3113619 유머 천국의계단 타는 동안 가방이 천국으로 가고 있음 5 10:47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