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이재명 정부, 디지털성범죄물 신속차단하는 통합기구 출범
18,797 246
2026.05.06 14:57
18,797 246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디지털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통합지원단)이 출범한다.

 

통합지원단은 국무총리 훈령을 제정해 성평등가족부에 설치됐다.

성평등부(장관 원민경)는 6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위원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정정옥 성평등가족비서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원단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통합지원단은 성평등가족부 안전인권정책관이 단장 역할을 겸임한다. 또 부단장 1명(성평등부 3급)과 단원 7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정부는 진화하는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총 5차례에 걸친 범부처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약 153만 건의 삭제지원을 통해 약 5만 3천 명의 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방미통위는 "다만 피해자가 명백한 불법촬영물의 경우에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의 심의 절차를 거쳐야만 접속차단이 가능한 구조로 인해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고, 해외 서버 기반 불법 유해사이트는 행정 제재가 어려워 삭제 불응과 반복 게시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라고 밝혔다.

통합지원단은 불법촬영물 유통 경로, 반복 게시 사이트의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 등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 의뢰, 과징금 부과, 신속 차단, 국제 공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통합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자가 확실한 불법촬영물 등에 대해서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신속히 접속차단하고, 집단피해 발생 등 일선 지원기관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위급·중대 피해는 통합지원단에서 직접 대응해 나간다.

그 밖에 불법촬영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반인 및 사업자의 신고 활성화, 범죄수익 차단 등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통합지원단의 출범은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 의무 이행을 철저히 점검·관리해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고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성 착취물의 무한 복제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단순한 삭제 지원을 넘어 불법촬영물의 유통 경로를 신속히 차단하고 반복 유포와 삭제 불응 행위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는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고 영구적인 고통을 남기는 중대 범죄인만큼 기술 뒤에 숨은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통합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경찰의 첨단 수사 기법과 관계기관의 차단 역량을 결집해, '유포-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범죄 생태계를 완전히 뿌리 뽑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5598?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2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02 05.04 45,9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7,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9,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7,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44 이슈 이커플은 여자가 똘똘하게 생겼는데 몸빵캐고 남자가 둔팅하게 생겼는데 두뇌캐인 점이 감살인 것 같아 21:25 70
3059243 이슈 풋풋하고 귀여운 롱샷 우진 댄스 커버 영상 21:24 15
3059242 유머 그만 열심히 살아도 될거같은 이준 근황 21:24 147
3059241 이슈 수원 야구장에 연기 보이는 거 외부 소각장에 불 났대 2 21:24 251
3059240 이슈 [KBO] 수원 경기중단 원인 쓰레기장에서 꽁초발견 6 21:23 460
3059239 기사/뉴스 “내 아이디어였다”…아이오아이 김도연, 신곡 티저 속 전소미 ‘뽀뽀’ 비하인드 공개 21:22 109
3059238 이슈 새 솔로 앨범에서 분위기 변신 제대로 한 것 같은 아스트로 산하 1 21:22 97
3059237 기사/뉴스 어떤 인간이 담배꽁초 버렸어! 수원구장 인근 쓰레기장 화재로 롯데-KT전 23분간 중단...관중들 대피 소동 [수원 현장] 7 21:21 323
3059236 이슈 몇십년간 결혼식 하객 패션 사진으로 이거 다 못 따라올듯 16 21:21 1,440
3059235 이슈 [KBO] 류현진의 QS 호투에 힘입어 어제의 패배 설욕하는 한화 이글스!! 6 21:20 236
3059234 이슈 3,7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수원 말차 쫀득 붕어빵 5 21:20 608
3059233 이슈 동물복지과에서 받는 민원 수준 8 21:19 998
3059232 이슈 오늘 데뷔 873일만에 음방 첫 1위한 남돌 9 21:18 653
3059231 이슈 전세계가 주선한 소개팅.jpg 9 21:17 1,906
3059230 이슈 [해외축구] 경기 일주일 남겨두고 이비자 놀러간 축구팀 21:16 459
3059229 이슈 [전소미] 내일 오후 9시. 양꼬치 먹으러 상하이 당일치기 간 썰 푼다. 21:15 255
3059228 유머 중학생 사물함 불심검문 3 21:15 547
3059227 이슈 중2때 가출을 결심함 1 21:15 452
3059226 이슈 [KBO] 또다시 중앙 담장을 넘기는 아데들린의 연타석 홈런 ㄷㄷㄷ 15 21:15 853
3059225 기사/뉴스 “소개팅룩 최고” 중고거래 등장 SK하닉 점퍼 8 21:15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