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미국에서 한 대학생이 6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범행 직전, ‘살인 예고 영상’을 온라인에 업로드했습니다. 영상 속 그는 차를 몰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응보의 날이야.”
“여자들은 다른 남자들에게는 애정과 섹스, 사랑을 줬지만 내게는 단 한 번도 준 적이 없어.
난 22세인데 아직도 숫총각이고 여자와 키스해 본 적도 없어. 기숙사의 여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거리로 나가서 모든 사람을 죽일 거야.”
이 범죄를 실제로 일으킨 엘리엇 로저는 인셀 커뮤니티 내에서 ‘최고의 신사’로 불리며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4년 뒤인 2018년, 캐나다에서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자신이 엘리엇 로저의 추종자라고 밝혔죠. 2020년에는 캐나다의 마사지 업소에서 또다시 유사 범죄가 발생했고, 범인의 주머니에서는 ‘인셀 혁명 만세’라는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그 이후로도 2024년까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인셀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경찰은 인셀을 ‘테러 위협 집단’으로 분류하기까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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