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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 서유리에 호소 "통신비 못 내 전화 끊겨…합의금 주고 싶지만" [전문]

무명의 더쿠 | 04-20 | 조회 수 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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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은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서유리 님께 띄우는 글"이라며 서유리에게 합의금을 주려고 했으나, 수입이 없어 줄 수 없는 상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만, 이 업계는 정말 이미지와 평판으로 좌우되는 곳입니다. 서로를 향한 네거티브는 좋을 것이 없다"며 "저도 빨리 좋은 일을 성사 시켜서 무엇보다 빨리 합의금을 지급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최병길은 이혼 당시 오갔던 협의한 문서를 공개했다.

해당 협의안에 따르면 서유리를 주조연급 이상으로 드라마에 출연시키고,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등에 동참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그는 이 문서와 함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요구였고, 이에 따라 6천만 원을 얹어주면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유리는 "협의'안'일뿐 최종합의서는 아니다. 최종합의서에는 포함 안된 사항"이라고 반박하면서 "돈 10원도 안갚고서 6000 더 얹어줬다고 기사를 내네. 감독 말고 마케팅해라. 물타기 고수 인정"이라고 최병길을 저격했다. 이러한 상황 속 최병길이 추가 입장을 밝힌 것. 더불어 최병길은 서유리의 연락처를 차단했다며 "변호사를 통해 연락 주시라고 번번히 말씀드렸지만 그걸 어기셨기 때문이다. 현재 통신비를 낼 형편 조차 못되어 전화는 끊겼지만 번호는 아직 그대로이고 혹시 번호가 바뀌더라도 잠수를 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부디 저에 대한 네거티브는 조금 거두시고 능력 부족인 제가 조금이라도 시장에서 다시 일어나서 합의금을 드릴 수 있도록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내버려라도 둬주시면 안될까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최병길은 2002년 MBC에 입사해 '에덴의 동쪽', '사랑해서 남주나', '호텔킹',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다. 이후 스튜디오드래곤 소속으로 tvN '하이클래스' U+모바일tv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등을 선보였다. 

다음은 최병길 PD 글 전문 

서유리님께 띄우는 글

저는 합의문을 쓴 뒤 합의금을 주겠다는 제 의사를 단 한번도 번복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제 능력 부족으로 수입을 만들지 못하기에 드리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만, 이 업계는 정말 이미지와 평판으로 좌우되는 곳입니다. 서로를 향한 네거티브는 좋을 것이 없습니다.

저도 빨리 좋은 일을 성사 시켜서 무엇보다 빨리 합의금을 지급 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연락처를 차단했던 이유는 변호사를 통해 연락 주시라고 번번히 말씀드렸지만 그걸 어기셨기 때문입니다. 현재 통신비를 낼 형편 조차 못되어 전화는 끊겼지만 번호는 아직 그대로이고 혹시 번호가 바뀌더라도 잠수를 탈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니 부디 저에 대한 네거티브는 조금 거두시고 능력 부족인 제가 조금이라도 시장에서 다시 일어나서 합의금을 드릴 수 있도록 응원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내버려라도 둬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2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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