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도 성불할 듯”…영화 ‘살목지’ 대박에 촬영지 ‘야간 전면 통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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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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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쇼박스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예산군은 16일 소방, 경찰,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살목지 일대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응책을 발표했다.
영화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촬영지인 살목지 저수지를 직접 찾는 방문객이 급증했고, 특히 공포 체험을 위해 심야 시간대에도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살목지 일대의 야간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방문객 안전을 위해 차량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위험구역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는 한편,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또한 야간 조명시설 확충과 CCTV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며, 저수지 내 불법 취사, 야영, 낚시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지역 홍보로 이어지는 것은 긍정적이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방문객의 안전”이라며 “지정된 통행로 이용과 야간 통제 등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604161740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