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 남편, 실종 선장 발견 공로 감사장 “생업 뒤로한 채 사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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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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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6일 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주요 해양 사고 수색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민간 구조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에는 하재숙의 남편 이 씨가 포함되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14분께 속초 대포항 인근 해상 수심 20m 지점에서 전날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70대 선장을 발견했다. 이 씨를 비롯한 구조대원들은 당시 생업을 뒤로한 채 수색 현장에 뛰어들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장을 받은 이준행 씨(맨 오른쪽).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앞서 하재숙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구조 활동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그는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남편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다”며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시라”는 글을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박진업 기자
https://v.daum.net/v/202604161723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