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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인디밴드 ‘양반들’ 전범선 “친일파 후손이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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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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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뮤지엄피 유튜브채널에 따르면 전범선은 최근 ‘전범선의 한국산 테라피’ 출간을 기념해 출연한 영상에서 자신이 일제강점기 친일파 소설가 이인직의 5대손이라고 밝혔다.


전범선은 미국 다트머스대, 옥스퍼드대 대학원서 역사학을 공부한 역사학도 출신이다. 그는 유학 중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는 일을 해왔는데, 어느 날 어머니가 방에 들어 와 “독립운동가 기념하는 거 알겠는데, 너의 집안이 어떤 집안인 줄 아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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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직과 전범선. [뮤지엄피 유튜브채널 갈무리]




그렇게 해서 듣게 된 외가 쪽 5대조가 친일반민족행위자이자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의 통역관 이인직이었다는 것.


그는 “엄청 충격적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일반적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은 가난하고 친일파 후손은 덕 본다고 하는데, 우리 집안은 버려진 집안이었다. 이인직이 일본에서 새장가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인직은 한국 최초의 신소설 ‘혈의누’의 작가로, 일본 여성과 재혼해 일본 종교에 심취했으며 사망할 때도 일본 예법으로 장례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전범선의 한국산 테라피’ 출판사는 책에 대해 “전범선이 역사학도로서 오랫동안 품어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의 고민을, 한국사의 거대한 트라우마와 포개어 치유의 관점으로 서술한 첫 대중 역사서”라며 “온갖 역사 왜곡과 편가르기 식의 이념의 감옥에 갇힌 독자들에게 해방의 열쇠를 건넨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지숙 기자


https://v.daum.net/v/2026041617150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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