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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 리스펙’ 개념 시구로 잠실야구장 사로잡은 윤두준 [이대선의 모멘트]

무명의 더쿠 | 12:10 | 조회 수 876

이번 시구는 LG 트윈스 천성호와 윤두준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평소 윤두준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천성호는 자신의 등장곡으로 하이라이트의 히트곡 'Shock(쇼크)'를 사용해 왔으며,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두준의 시구를 공개적으로 희망해 왔다. 선수의 진심 어린 바람에 윤두준이 응답하며 마침내 잠실야구장에서 만남이 이뤄진 것.


윤두준은 시구를 앞두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특히 저를 언급해 주신 천성호 선수 덕분에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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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윤두준이 마운드로 향하는 과정에서 포착됐다. 윤두준은 그라운드에 들어서며 파울 라인을 조심스럽게 뛰어넘어 입장했다. 야구계에는 라인을 밟으면 불운이 따른다는 오랜 징크스가 존재하며 많은 선수들이 이를 지키기 위해 라인을 점프하며 그라운드로 향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스포츠 마니아'답게 윤두준은 야구계의 독특한 문화를 사전에 숙지하고 이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행동은 현장 관계자들과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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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 선 윤두준은 군더더기 없는 투구 폼으로 공을 던졌고 공은 정확하게 포수 미트에 빨려 들어갔다. 멋진 시구에 감탄과 박수가 쏟아졌다.


https://naver.me/5Vxoow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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