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회개하고 교회에서 온종일 찬양하는 서인영 신앙생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직접 운전대를 잡고 자신이 다니는 교회로 향하며 제작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이 "쥬얼리가 재결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자, 서인영은 즉각 "나도 그렇다"며 재결합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재결합이 성사되지 못하는 현실적인 배경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서인영은 그 이유에 대해 "사정이 있다"고 운을 떼며, "다들 나 때문인 줄 아는데 오해하지 마라. 절대 나 때문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뭐만 있으면 다 나한테 전화가 오고, 사고만 치면 다 나인 줄 안다"며 세간의 편견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 섞인 탄식을 자아냈다.
또한 서인영은 과거 이른바 '욕설 논란' 당시 자신을 옹호했던 전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도 과시했다. 그는 "매니저가 지금 필리핀에 있는데 놀러 오라고 하더라"며 "그 친구는 맨날 자신의 억울한 점을 다 이야기해 주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회개에 대해 묻자 서인영은 "아직 멀었다. 회개할 게 많다"며 한층 겸손해진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2017년 서인영은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촬영 당시 누군가에게 폭언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욕설 논란'에 휩싸여 자숙 기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서인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욕설 대상이 친분이 두터운 매니저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욕설을 한 부분은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2002년 쥬얼리 2기로 데뷔해 전성기를 이끌었던 서인영은 2010년 팀 탈퇴 후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 운영을 통해 과거의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진솔한 일상과 변화된 가치관을 공유하며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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