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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몸집은 커졌지만…전체 거래량 90%가 레버리지·인버스

무명의 더쿠 | 10:34 | 조회 수 625

불장 타고 급성장
개인 투자자 '대세 투자수단'으로

개미 톱픽은 'KODEX코스닥150'
1조 넘는 메가 ETF 66→83개

변동성 커지며 '방향성 베팅'↑
단기 차익 노리는 투자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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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ETF의 순자산 합계는 264조20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80조7819억원)과 비교할 때 46.14% 커졌다. 같은 기간 미국 등 해외 시장에 투자하는 ETF는 110조6959억원에서 126조3257억원으로 14.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국내 ETF의 순자산 증가 속도가 해외 ETF보다 세 배 이상 빨랐다는 의미다.

 

국내 ETF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순자산 1조원 이상 ‘메가ETF’도 증가했다. 작년 말 66개이던 메가ETF는 전날 기준 83개에 달했다. 올해 새롭게 ‘1조원 클럽’에 가입한 19개 ETF 중 15개가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TIGER 코스닥150’ ‘ACE 200’ 등 국내 대표지수형 ETF를 비롯해 ‘KODEX AI반도체’ ‘HANARO Fn K-반도체’ ‘KODEX 반도체레버리지’ 등 반도체 테마 ETF가 주를 이뤘다. 이외에 로봇·은행·증권주 등 국내 증시를 주도한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도 포함됐다.

 

개인투자자 자금은 국내 대표지수형 ETF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자 대상이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우량주가 포진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세가 집중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스닥 상장사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ETF로 자금이 순유입됐다.

 

올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인 ‘KODEX 코스닥150’이다. 무려 2조6701억원이 순유입됐다. ‘KODEX 200’(2조157억원·2위)과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조9056억원·3위)가 그 뒤를 이었다.

 

 

◇변동성 장세에 레버리지 베팅 급증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활용한 단기 매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방향성 베팅’을 통해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레버리지·인버스와 곱버스(레버리지 인버스) ETF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40억1376만 좌로, 전체 ETF 거래량의 89.5%를 차지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들 ‘고위험’ ETF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5억4023만 좌였다. 전체 거래 대비 비중도 72.7%로 올해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이르면 상반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단일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출시되는 만큼 이 같은 고위험 투자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7546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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