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사가 말하는 마운자로 부작용
5,673 38
2026.04.16 10:13
5,673 38

*정상체중이 맞았을 때 얘기임 



1. 영양 결핍 및 대사 저하

2. 골밀도 저하

3. 빠른 요요 

4. 급격한 노화


ZsmDzZ



문제는 몸매와 체중계 숫자에 대한 강박이 극단적인 식단 제한을 넘어,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고도비만을 위한 GLP-1 계열 치료제까지 처방을 받으려는 약물 오남용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주사제가 아닌 먹는 비만약 '파운다요' 판매가 시작되면서, 약물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더 낮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단순 미용 목적 '비만약 쇼핑'… 정상 체중에겐 '독'


일명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GLP-1 주사제는 본래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이 됐으나,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돼 고도 비만 치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약은 '누구에게나' 허용되는 마법의 약은 아니다.  


의학적으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BMI 30 이상(고도비만) 또는 BMI 27 이상이면서 당뇨·고혈압·이상지질혈증·수면무호흡증 등 비만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처방이 고려된다. 단순 미용 목적의 체중 감량을 위해 무분별하게 처방하는 것은 제한이 된다.  


봉아라 원장은 "정상 체중이거나 이미 마른 체형임에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은 과거부터 많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을 처방 받으러 오는 환자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영양 결핍과 골밀도 저하, 급격한 노화 등… 부작용은?


정상 체중인 사람이 GLP-1 계열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영양 결핍과 대사 저하다. 봉아라 원장은 "GLP-1 계열 약물은 호르몬 작용에 관여해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충분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필수 영양소 결핍은 물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생리 불순, 골밀도 저하, 탈모,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뼈 건강 악화도 간과할 수 없다. 2025년 12월 1일 네이처 계열 학술지 '본 리서치(Bone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급격하거나 지속적인 체중 감소는 골밀도 감소, 골 미세구조 악화, 골절 위험 증가와 연관이 된다고 게재된 바 있다. 봉 원장은 "체중 감량으로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이 줄어들면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 기능은 떨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다"며 "젊은 나이라도 골밀도가 저하되면 정상인 여성들보다 골절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고, 나아가 40~50대 갱년기 이후에는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약물 중단 후 체중이 급격히 돌아오는 '요요 현상'의 가능성도 있다. 이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시상하부가 체중 감소를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에너지를 축적하려는 방어 기제를 작동시키는 생리적 반응이다. 약물 사용 중 식욕 조절 호르몬이 변화했다가, 중단 후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려 하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60408100203310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6,3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6,3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3,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872 이슈 최근 해외에서 극찬받고 국내에서도 체급 커지고 있는 02년생 여자래퍼 15:37 56
3044871 이슈 사브리나 카펜터 코첼라 2주차 깜짝 게스트 루머 (마돈나... 그리고 로제) 15:37 46
3044870 이슈 [히든싱어8] 본인이 롤 모델이라는 팬들이 의아했던 김장훈 15:36 90
3044869 정치 참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 기억식에 맨 앞자리, 한자리가 지난 11년 동안 늘 비어있었습니다 그 자리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마침내 세월호 참사 12주기에 이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오늘 기억식의 첫 순서로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기억의 말씀을 해주시겠습니다 5 15:35 387
3044868 기사/뉴스 '추락 조종사' 구한 스리랑카인…강제 추방 위기서 손 잡아준 공군 3 15:35 204
3044867 이슈 운 없어서 오디션 떨어지게 생긴 참가자 15:34 500
3044866 유머 부산가서 이재모 피자를 먹은 침착맨 솔직 후기 (치즈변경전) 41 15:34 1,260
3044865 이슈 프로포폴 중독자들 상대로 불법 약물 투약…41억 챙긴 의사.gisa 4 15:31 304
3044864 정보 오늘은 세월호참사 12주기입니다.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20140416 15:31 173
3044863 이슈 샤이니 태민이 모델이었다는 로드오브히어로즈 조슈아 6 15:30 623
3044862 기사/뉴스 [단독]‘식사 데이트권’ 사서 BJ 성추행 혐의…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38 15:29 1,594
3044861 이슈 밴스가 신학 운운한 현교황은 교회법전문가중 하나임 7 15:29 445
3044860 이슈 내 최애보다 음식 사진 못찍는 사람 있음? 11 15:27 900
3044859 이슈 2026년 4월 2주차 아이돌로지 한줄평/단평 2 15:25 323
3044858 기사/뉴스 '무빙2' 군대 간 이정하 '봉석' 빈자리, 신예 원규빈이 채운다 5 15:25 892
3044857 정치 [속보] 부산 민주당 출마자들 “하정우 북갑 출마하라” 96 15:25 1,155
3044856 기사/뉴스 일하는 사람 늘었는데… 왜 '청년 남성' 경제활동 크게 줄었나 24 15:24 877
3044855 기사/뉴스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 후보안 공개됐다…국민 투표 실시 4 15:23 559
3044854 정치 국힘 ‘참석 요청 없었다’ 주장에 4‧16연대 “한 달 전 초청” 6 15:23 266
3044853 이슈 사귐통 온다는 김도훈 남사친 연기 2 15:22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