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현채 교수는 사후 세계가 존재하냐는 질문에 "사후 세계를 얘기하면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데 2015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과학자, 의사들이 모여서 선언했다. 11개의 선언문인데 요약하면 '죽음을 맞이해도 의식은 지속된다'다"라고 밝혔다.
정현채 교수는 그 근거 중 하나가 근사 체험이라며 직접 들은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한국 여의사회에서 강연할 때 청중 한 분이 제보해준 거다. 주인공은 마취과 의사다. 미국 병원에서 활동하던 분인데 평소 동양인을 비하하던 동료 의사가 있었단다. 한국인 의사를 무시했다더라. 어느날 그 외과 의사한테 심장 마비가 발생한 거다. 미국인 의료진이 30분간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돌아올 기미가 없어 끝내려고 했는데, 한국인 마취과 의사가 더 해보겠다며 심장마사지를 혼자 자처한 거다. 50분 사투 끝에 극적으로 살아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외과의사가 유체 이탈을 경험했는데 늘 무시한 한국인 마취과 의사가 땀 뻘뻘 흘리며 혼자 본인을 살린 것을 보고 '나를 살린 건 당신 뿐이다'라며 180도 바뀌었다더라"면서 "이런 일화를 가장 믿지 않는 게 의사인데 본인이 체험하고 동료들이 목격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삶의 종말 체험, 어린이들의 전생 기억, 사후 통신도 사후 세계가 존재한다는 단서였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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