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30년 연예계 생활 고충…"자존감 낮은 편" [RE: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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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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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 윤은혜는 뛰어난 실력자들 사이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한 피아노 전공자의 사연을 접하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윤은혜는 사연자의 고민이 남일 같지 않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 역시 끊임없이 평가를 받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그런 환경에서 거의 30년 가까이 지내다 보니 그로 인한 우울감이 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고 덧붙이며,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감춰진 오랜 시간 쌓인 감정의 무게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의 이러한 우울감 고백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지난달 24일 "온라인 속 타인과의 비교로 힘들다"는 팬의 사연에 "나 또한 과거 패션쇼에 초청받던 화려한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며 스스로가 작아 보이고 영향력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지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윤은혜는 "좌절과 슬픔이 찾아올 때도 있지만 결국 이 일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며 "어느 순간부터 과거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의 삶에서 누리는 여유와 자유, 감사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연자에게도 "억지로 잘하려는 마음보다 처음 그 일을 좋아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즐기는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최민준 기자 / 사진=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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