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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향하는 박지현 “단순히 경험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

무명의 더쿠 | 04-15 | 조회 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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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단순히 경험을 쌓는 데에 그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박지현(26, 182cm)이 다부진 목표와 함께 WNBA 무대로 향한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에픽스포츠는 15일 박지현과 WNBA 명문 LA 스팍스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LA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현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루키 계약을 맺은 박지현은 금일 오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박지현은 지난 2월 미국으로 건너가 스킬트레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복수의 WNBA 팀과 워크아웃도 진행했다. 당시 박지현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한 팀이 LA였다. 박지현은 이후 총 4개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이 가운데 LA를 선택했다.

 

LA는 박지현이 쌓은 커리어와 기량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물론, 현재 팀이 구축 중인 팀컬러에도 부합하는 자원이라 판단했다. ‘콤보 가드 및 윙 자원’으로서 박지현을 반드시 영입하고 싶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A가 미국 내에서도 가장 큰 한인 사회가 형성된 도시라는 점 역시 박지현의 선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픽스포츠는 “낯선 미국 환경에서도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 속에 한층 빠르게 적응하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박지현은 한국인 3호 WNBA 리거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WNBA 정규리그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정선민(시애틀 스톰),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단 2명에 불과했다.

 

김계령(피닉스 머큐리), 고아라(LA 스팍스)는 시범경기에 출전했으나 개막 엔트리에 진입하진 못했다. 하은주는 2006년 LA와 계약했으나 개인 사정 탓에 합류가 불발됐다. 강이슬도 2022년 워싱턴 미스틱스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었지만,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다.

 

박지현은 에픽스포츠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WNBA 무대에 정식 선수가 되어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단순히 경험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의 가치를 증명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에픽스포츠 김병욱 대표 또한 “박지현은 신체 조건과 기술, 그리고 경기를 읽는 시야까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다. 특히 구단에서 박지현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며 영입을 원했던 만큼, 선수가 온전히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및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현은 팀의 공식 일정에 합류하여 시범경기 등을 거쳐 곧바로 다가오는 WNBA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LA 스팍스 소셜미디어 캡처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9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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