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수입물가 16.1% 급등…28년 만 최대폭

무명의 더쿠 | 04-15 | 조회 수 655
lnTxxf

지난달 ‘이란전쟁’에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16.1% 급증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외환위기’ 이후 28년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주(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원화 기준)는 전월 대비 16.1% 올랐다.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1월(17.8%) 이후 28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4% 올랐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한 이후 약 18년 만에 최장 상승세다. ▶관련기사 3·5·18면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중동 전쟁 영향으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며 원유 등 광산품과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16.1% 상승했다”며 “전년 대비로도 광산품과 석유제품이 올라 18.4%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1486.64원으로 전월(1449.32원)보다 2.6% 올랐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 가격도 배럴당 68.4달러에서 128.5달러로 87.9% 상승했다.

용도별로 보면 원재료의 경우 원유(88.5%)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40.2% 올랐다. 중간재는 나프타(46.1%), 제트유(67.1%) 등 석탄 및 석유제품과 부타디엔(70.6%) 등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 대비 8.8% 올랐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1.5%, 1.9%씩 상승했다.

이달 수입물가의 불확실성은 더 커진 상황이다. 이 팀장은 “4월 수입물가 향방은 지금 예단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4월 들어 두바이유가 1일부터 13일까지 평균으로 볼 때 전월 평균 대비 14.8% 하락했지만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데다 원/달러 환율은 4월 1~13일 평균 전월보다 1% 상승하고 있고 당분간 원자재 공급 차질이 완전히 해소되긴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4월 수입물가 향방은 지금으로서는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ntUevW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8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아내 시신, 동물 소각장에 태웠다”...일본 유명 동물원 직원, 아내 살해 후 소각장에 사체 유기
    • 18:50
    • 조회 602
    • 기사/뉴스
    3
    • 사냥 즐기던 미국 백만장자, 아프리카서 코끼리에 깔려 사망
    • 18:41
    • 조회 14637
    • 기사/뉴스
    244
    • 故최진실 떠난 후 멀어진 절친들..홍진경 "큰일 겪으며 다들 지쳐"
    • 18:40
    • 조회 3197
    • 기사/뉴스
    23
    • [KBO]“야오이마이 그 자체”…LG트윈스, 9회에만 4점 뽑고 ‘극적 역전승’
    • 18:37
    • 조회 626
    • 기사/뉴스
    7
    • [단독] 청와대 민정 핵심 참모 보직 맞바꿔‥전치영 비서관이 민정비서관으로 //// 버닝썬 변호사
    • 18:36
    • 조회 924
    • 기사/뉴스
    8
    • [속보] 이란, '모사드 간첩' 또 사형 집행…"반정부 시위서 폭력 행사"
    • 17:50
    • 조회 767
    • 기사/뉴스
    6
    • [속보]러시아, 우크라 전역에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습…4명 사망
    • 17:47
    • 조회 1829
    • 기사/뉴스
    20
    • [KBO] 제구 괜찮다 했는데…시한폭탄 사구에 답답한 사령탑 "순둥한 선수인데, 방법 찾아야죠" [대전 리뷰]
    • 17:00
    • 조회 2491
    • 기사/뉴스
    34
    • 메이저리그 이정후, 시즌 2호 홈런...한 경기 3안타 폭발
    • 16:48
    • 조회 298
    • 기사/뉴스
    • 찰스 3세 첫 미국 국빈 방문인데… 백악관 앞 호주 국기 게양
    • 16:39
    • 조회 2091
    • 기사/뉴스
    3
    • 인도네시아, 말라카 해협 통행료 부과 발언 철회
    • 16:11
    • 조회 2340
    • 기사/뉴스
    18
    • [속보] 트럼프 사형제 부활…총살·약물·전기의자 재도입
    • 15:05
    • 조회 33878
    • 기사/뉴스
    289
    • "계양산 러브버그 막는다"…살충률 94% 미생물 방제제 현장 실증 실험
    • 14:30
    • 조회 2751
    • 기사/뉴스
    34
    • [KBO] [속보] '144km 헤드샷' 한화 노시환, 휴식 없이 4번 3루수 선발 출장 [오!쎈 대전]
    • 14:30
    • 조회 3783
    • 기사/뉴스
    107
    • 불황속 호황 리커머스 시장… 실속파 MZ중심 급성장
    • 13:53
    • 조회 1496
    • 기사/뉴스
    2
    • [TF초점] 성시경, '더 시즌즈'가 찾은 정답
    • 13:41
    • 조회 2968
    • 기사/뉴스
    26
    • 유선호 허리 부상 완쾌 후 ‘1박2일’ 촬영 복귀→대타 강재준에 위기감 느낄만
    • 13:33
    • 조회 1252
    • 기사/뉴스
    1
    • '이븐' 박한빈 vs '성남FC' 박수빈…형제의 직업은, 두 아이돌
    • 13:18
    • 조회 604
    • 기사/뉴스
    • 지예은, ♥바타와 첫 손잡던 날까지... 지석진 “내가 한몫” 자랑 (런닝맨)
    • 13:04
    • 조회 2952
    • 기사/뉴스
    1
    • 출국장에서 ’팔랑귀 팔랑귀’…후배 매력에 푹 빠진 유쾌한 ‘월드스타’ 정국 선배
    • 13:00
    • 조회 2114
    • 기사/뉴스
    1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