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겨울왕국’ 제작사가 성범죄 전과 논란이 불거진 황석희 번역가를 교체하기로 했다.
15일 클립서비스는 황 번역가를 ‘겨울왕국’ 제작 작업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과거 성범죄 전력이 뒤늦게 알려진 데 따른 조치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오는 8월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 개막까지 약 3개월 이상 남아 있는 만큼, 제작사는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르면 황 번역가는 2005년 2건의 강제추행치상, 2014년에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05년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2014년에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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