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여성 임원이 남성 직원 차에 몰래 GPS…유명 패션브랜드 임원 기소
3,108 20
2026.04.15 10:51
3,108 20

[앵커]

 

한 유명 의류업체 여성 임원이 남성 직원의 집 지하주차장까지 찾아와 위치추적기를 몰래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직원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수사기관에 긴급 보호조치를 요청했지만 '스토킹으로 볼 수 없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황현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자를 눌러쓴 여성.

 

차량 앞으로 다가오더니 몸을 숙여 무언가를 설치합니다.

 

자리를 뜨려다가도 다시 돌아와 상태를 확인합니다.

 

여성이 차량 아래 설치한 건 위치추적기였습니다.

 

[피해 남성/음성변조 : "밑에 만져보니까 뭐가 잡혀요. 이게 뭘까 뭘까 하다가 뭘 설치한 것 같다…. 처음에는 GPS인지 그런 건지 사실 모르죠. 뭘 엄청 감아놨더라고요."]

 

 

여성은 유명 패션 브랜드 임원.

 

차량 주인은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성 직원이었습니다.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접근 금지 등 보호조치가 가능한지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위'가 아니어서 스토킹에 해당하지 않고, 이 때문에 보호조치도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여성은 위치추적기를 설치한 혐의로만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남성/음성변조 : "설치한 당일 찾았다는 그 이유만으로 접근 금지는 이제 안 된다…. 지금까지도 정신과 계속 약물 진료랑 진료받고 있고."]

 


남성 직원은 사건 이후 약 5개월 만에 퇴사했지만 여성 임원은 계속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성 측은 취재진에 "한때 연인이었던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반성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사건 직후 두 사람을 분리 조치했다"며 "재판 결과 등을 종합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6245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45 04.13 80,1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9,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6,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4,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0,0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2,6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759 이슈 국가별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17:34 51
3043758 이슈 한솥도시락, 봄 시즌 신메뉴 ‘소불고기 냉이강된장 비빔밥’ 선봬 1 17:34 98
3043757 기사/뉴스 [속보] 환경미화원에 갑질 '계엄령 놀이' 양양 공무원 1심 '징역 1년 8개월' 1 17:33 86
3043756 정치 정청래 또 러브콜…鄭 "하정우 좋아합니까" 전재수 "사랑합니다" 3 17:33 39
3043755 기사/뉴스 18일간 굴 까고 23만원 받은 필리핀 청년… 브로커, 700만원 떼갔다 3 17:33 182
3043754 정치 정청래, ‘단식’ 안호영에 “대표가 물리적으로 다 찾아다닐순 없어” 3 17:32 61
3043753 이슈 대이스라엘이 자신들에게 약속되어 있다는 이스라엘의 시온주의자 3 17:32 126
3043752 이슈 중딩도 생카 주최 할 수 있다 vs 어.. 그건 좀 24 17:31 448
3043751 이슈 "두달 만에 2억 뛰었어요"…서울보다 더 오른 반도체 수혜지역 집값 3 17:30 434
3043750 이슈 이제 강아지 산책도 AI 로봇이 해줌 13 17:30 488
3043749 기사/뉴스 [단독] 통일부 움직인다…수원 ‘남북 빅매치’ 본격 카운트다운 17:29 161
3043748 이슈 오늘 엘지트윈스 시구하는 윤두준 출근길 5 17:29 236
3043747 유머 [올 봄 기대작] 대왕판다와 사는 남자🐼 3 17:29 279
3043746 이슈 허스키 엄살 끝판왕이라 별명도 드라마틱 도그구나 1 17:29 162
3043745 정보 진짜 실물 느낌 난다는 르세라핌 VR콘서트 1 17:29 249
3043744 유머 정중하게 긁힌거 같다는 안효섭 19 17:29 1,225
3043743 기사/뉴스 “걸그룹 안무에 목 조르는 동작?” 키스오브라이프, 신곡 안무 선정성 논란…반복되는 수위 조절 실패 지적 4 17:28 356
3043742 이슈 [KBO] 한화 김경문 "엔트리 변경은 자꾸 지는 팀들이 하는 행동이다." 14 17:27 351
3043741 이슈 스페인 사람들이 보는 네타냐후 17:27 408
3043740 유머 동물병원에 좀 살이 찐 고양이를 데려가 몸무게를 쟀는데 선생님이 고양이한테는 3 17:26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