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해군 고위급, 내일 서울에서 만난다…호르무즈 대응도 논의할 듯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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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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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해군 최고위급 인사들이 15일 서울에서 만난 국제안보 정세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군에 따르면 김경률 해군참모총장과 스티븐 쾰러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대장),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자위대 해상막료장(해군총장)은 15일 서울에서 만나 만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회동은 미 퀼러 사령관의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서는 역내 해양 안보정세 및 한미일 해양 안보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미, 한일 양자 간 회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미국이 현재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맞서 역봉쇄 및 기뢰제거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이번 회동에서 미국의 해상봉쇄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중국, 일본, 한국, 프랑스, 독일과 다른 여러 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의 국가를 위해 호르무즈해협 정리 작업을 지금 시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직까지 미국으로부터 호르무즈해협과 관련해 어떤 요청이나 협조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