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영월 효과 이을까…‘살목지’에 예산도 들썩 [줌인]
798 9
2026.04.14 14:32
798 9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504910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강원도 영월의 기록적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가운데, 최근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살목지’가 충남 예산에 새로운 관광 특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전날 7만 362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9만 7652명을 기록하며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살목지’는 실제 ‘살목지’라 불리는 저수지 근처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이를 재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호러물이다.

사진제공=쇼박스
◇ “직접 가보자”…살목지, 심야 내비게이션 검색 폭증

영화의 섬뜩한 연출과 높은 몰입도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스크린 밖 실제 촬영지로 이끌고 있다. 극중 배경이 된 살목지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공공시설물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늦은 저녁에도 예산군 살목지로 향하는 차량 행렬의 목격담이 줄을 잇고 있다. 지도 및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심야 시간에 해당 저수지를 목적지로 설정하는 사용자 수가 연일 급증하는 추세다.

(중략)

'왕사남' 1천100만 돌파…관광객 몰리는 영월 장릉 (영월=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8일 관객 수 1천100만여명을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배경이 된 강원 영월군 장릉(단종의 무덤) 일원에 관광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6.3.8 yangdoo@yna.co.kr/2026-03-08 14:24:5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제2의 영월’ 노린다… 예산군, 발 빠른 관광 마케팅 돌입

이러한 현상은 앞서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강원도 영월 관광지에 일으킨 파급력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 영화 흥행 직후인 2월 한 달간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는 3만 8223명, 단종의 무덤인 장릉에는 2만 6578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폭증한 수치다.

예산군 역시 ‘살목지’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인지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예산군청은 영화 개봉일인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목지’ 예고편을 유쾌하게 패러디한 지역 홍보 영상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예산군 관광진흥팀은 ‘살목지’의 흥행 열기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잇기 위해 현재 다양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기획 및 논의 중이다. 

스크린 속 공포의 공간이 현실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살목지’가 예산군에 불러올 경제적 파급효과와 새로운 지역 관광 모델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35 04.13 76,9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8,1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5,4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4,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88,8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1,9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553 이슈 김건우 제외 7인 팬콘 포스터 뜬 알파드라이브원 14:24 82
3043552 이슈 미야오 수인 보테가베네타 더블유코리아 5월호 패션필름 14:24 9
3043551 이슈 트라이앵글 [Love is] 컨셉 필름 - 황현우 14:23 3
3043550 기사/뉴스 '군체',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개 후 곧바로 韓 관객 만난다…5월 21일 개봉 14:23 27
3043549 기사/뉴스 [속보] 강훈식 "사우디, 6~12월 원유 2억배럴 韓 우선배정" 20 14:22 391
3043548 이슈 돌변해서 샌드위치 강탈하려는 고양이 2 14:19 285
3043547 이슈 15년간 가짜 인생 살며 15억 꿀꺽 6 14:18 840
3043546 기사/뉴스 아일릿, 컴백 앞두고 경사…美 '2026 AMAs' 후보 지명 5 14:18 210
3043545 기사/뉴스 [속보]강훈식 "카타르 국왕, 중동 정세 안정 후 한국 방문 기대한다고 해" 23 14:18 654
3043544 이슈 포레스텔라 조민규 정규4집 <THE LEGACY> 타이틀 "ARMAGEDDON" 컨포 2 14:17 59
3043543 기사/뉴스 [속보] 강훈식 "중동 산유국과 호르무즈 외부 석유저장시설 구축 논의" 30 14:16 840
3043542 이슈 펜트하우스 캐스팅 바뀌기 전 후 변화 7 14:15 1,537
3043541 기사/뉴스 김연아 등근육 봐"…광고 찾아보더니 3600만뷰 터졌다 9 14:13 988
3043540 기사/뉴스 "임대세대는 커뮤니티 이용 금지!" 30억대 잠실 아파트서 공지문 논란 21 14:13 1,178
3043539 기사/뉴스 '결혼 발표' 문채원, 손 편지로 전한 진심 "떨리고 설레" 1 14:13 942
3043538 이슈 일본 자전거법이 여러가지 추가돼서 차처럼 꺾을때 손으로 방향표시 해야함 15 14:13 659
3043537 정보 내 기억 속에 분명히 있었던 '안경 쓴 과대표 오빠' 1 14:12 749
3043536 유머 언니 위로 멋지게 구르려다 실패해서 조금 머쓱한 후이바오🩷🐼 11 14:12 623
3043535 기사/뉴스 [속보] 강훈식 "나프타, 연말까지 최대 210만t 추가 확보" 40 14:11 1,465
3043534 기사/뉴스 "1년 15억 회 진료 중 소송은 817건 불과한데 처벌 두려워 진료 못해?…의사 형사특례 불필요" 14:11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