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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주택 8만9000호 공급… 재건축 잘해 부동산 문제 해결"

무명의 더쿠 | 14:15 | 조회 수 5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25266?sid=102

 

"순증 물량은 정부 공급대책 절반 이상"
"목동선·강북횡단선 노선 재구조화"
"목동운동장 일대 돔구장 조성 계획"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6일 구청 집무실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다빈 기자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6일 구청 집무실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다빈 기자

서울 양천구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기반으로 도심 주택 공급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66곳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통해 총 8만9,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기존 계획에 있던 물량은 제외하고 새롭게 늘어나는 물량이 3만5,000호에 이른다. 2031년까지 착공 목표 물량은 5만7,000호로, 이는 서울시 전체 공급 목표(31만 호)의 18.4% 수준이다.

구 도시정비의 중심에는 목동 신시가지가 있다. 1980년대 조성된 이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하며 다시 한번 서울 정비사업의 시험대에 올랐다. 목동·신정동 일대 2.28㎢에 걸친 14개 단지(2만6,629호)는 재건축 완료 시 4만7,438호로 늘어날 전망이다. 모든 단지는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설립과 사업 시행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6일 구청 집무실에서 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양천구의 순증 물량만 해도 정부가 1·29 공급 대책 때 수도권에 6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물량의 절반 이상"이라며 "재건축만 잘하게 해줘도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주비 대출 규제 등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포함해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그의 구정 관련 구상을 들었다.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인 비결은.

"재건축 21개 단지, 재개발 45개 구역에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취임 후 국토교통부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건의했고, 목동아파트에 소급 적용해 기간을 단축했다. 도시발전추진단을 꾸려 조합 임직원과 주민 대상 정비사업 교육을 총 32차례, 약 6,500명에게 했다. 사업 대상지별 맞춤형 상담도 58차례 한 결과, 정비사업에 대한 의혹이 줄고 추진 속도가 났다. 구에서 인허가를 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부터 조합 설립까지 평균 5년 가깝게 걸리던 기간을 8개월까지 줄였다."

(중략)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6일 구청 집무실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다빈 기자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6일 구청 집무실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다빈 기자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부천 대장~신월~홍대를 잇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가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경전철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목동선은 현재 신월~당산을 잇는 'L' 자 형에서 마곡, 구로까지 연결하는 'T' 자형 노선으로 재설계하고, 강북횡단선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중복 구간을 조정해 사업성 높이는 방향을 검토하겠다."

-목동 마이스(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사업이 서남권 성장 거점으로 지정됐다.

"목동운동장 일대를 스포츠·여가·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는 구 소유 공영주차장 부지를 상업 지역으로 바꿔 호텔과 컨벤션 (관련 건축)이 가능한 구조로 바꾸고 2단계는 야구장을 돔구장으로 짓는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 빙상장은 돔구장 지하에 넣고 기존 빙상장 부지 개발 이익은 돔구장 건설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구청장 재선에 도전한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를 뽑는 선거다. 구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할 줄 아는 구청장’으로 평가해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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