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 韓日 소극장 공연 '약속' 성료…"빛나고 행복한 생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윤산하가 ‘SANiGHT’ 공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산하는 지난 10일 오사카 제프 난바(Zepp Namba), 12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세 번째 소극장 공연 ‘YOON SAN-HA : SANiGHT Project #3 - 약속’(윤산하 : 사나잇 프로젝트 #3 - 약속)을 개최했다.
2024년부터 매년 생일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SANiGHT’ 공연 프로젝트를 이어온 윤산하는 올해 역시 그 ‘약속’을 지켰다. 앞서 생일 당일인 3월 21일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지난주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현지 팬들과 가까운 교감을 나눴다.
펑키한 그루브의 ‘6PM (Nobody’s Business)’(6PM (노바디스 비즈니스))으로 오프닝을 연 윤산하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호흡으로 ‘DAISIES’(데이지즈),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너만이’, ‘이제 안녕!’ 등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누비는 윤산하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면모를 확인하게 했다.
특히 윤산하는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마음에 새기듯 진심을 담아 노래하며, 앞으로도 함께할 미래를 약속했다. 일본 공연을 위해 선곡한 일본어 곡 ‘W / X / Y’와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는 윤산하만의 진정성 어린 보컬로 재탄생해 현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윤산하는 아로하(아스트로 공식 팬덤명)가 약속을 주제로 보내온 사연과 질문에 정성스레 답하며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일본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명대사를 재현한 것은 물론, 엑소의 ‘Love Shot'(러브 샷) 안무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물했다.
앙코르곡으로 ‘Love you like fools’(러브 유 라이크 풀스)와 ‘좋은 밤 좋은 꿈’을 선보이며 여운을 남긴 윤산하는 “올해도 저의 생일 프로젝트인 사나잇에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프로젝트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행복했다.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산하는 지난해 솔로 미니 2집 ‘CHAMELEON’(카멜레온)을 발매하고, 아시아와 북미, 남미 총 10개 도시에서 팬콘 투어 ‘PRISM : from Y to A’(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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