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韓남편과 이혼뒤 18개월 노숙한 캄보디아女, 경찰 도움으로 고향行

무명의 더쿠 | 20:33 | 조회 수 2910

veYCvA

캄보디아 국적의 40대 여성이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자신을 도와준 경남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외사특화팀 송주은 경감과 포옹하고 있다. 이 여성은 약 1년 6개월 간 노숙 생활을 이어오다 경찰과 시민단체 등의 도움으로 고국에 돌아갔다. 경남경찰청 제공


1년 반 넘게 경남 김해의 전통시장에서 노숙하며 각종 범죄에 노출됐던 캄보디아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간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어려움에 처한) 자국민에게 희망을 되살려줬다”며 해당 경찰관들을 직접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13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김해시 동상동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약 1년 반 동안 노숙해온 40대 캄보디아 여성 A 씨가 경찰의 보호 조치를 받고 안전하게 귀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24년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김해 동상시장 일대에서 생활해 왔다. 경찰은 시장 상인들로부터 장기간 노숙으로 범죄 노출 우려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유관기관과 함께 ‘보호 솔루션팀’을 구성해 지원에 나섰다.


확인 결과 A 씨는 결혼이주 여성으로, 10여 년 전 한국인 남성과 이혼한 뒤 주거지와 생계 수단이 없어 길거리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 노숙으로 범죄와 질병 위험에 노출돼 있었고, 취사 도구 사용에 따른 화재 우려도 제기됐다. A 씨는 한국과 캄보디아 이중국적자로, 그동안 보호 조치를 거부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적인 개입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의 지시에 따라 전담팀은 지난달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시작했다. 이달 초 창원의 한 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를 한 데 이어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해 긴급 비자 발급 등 행정 지원을 진행했다.

민간의 도움도 이어졌다. 경남경찰청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항공료와 생활비 등 100만 원을 지원했고, 경남이주민센터는 가족과의 연락을 도왔다.


후략


전문 출처: https://naver.me/xfbaI0yy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6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청나라가 중국 정복후에 한족 남자들에겐 변발 강요. 한족 여자들에겐....
    • 22:04
    • 조회 190
    • 정보
    • 아빠 어디야, 아빠 내 말 잘 들어
    • 22:03
    • 조회 151
    • 유머
    1
    • 유병재가 부르는 두산 응원가
    • 22:03
    • 조회 59
    • 유머
    • 엑디즈 Xdinary Heroes 미니 8집 <DEAD AND> 하이라이트 샘플러 컷 모음
    • 22:02
    • 조회 40
    • 이슈
    3
    • 韓 선사 소유 선박, 이란 지정 항로로 호르무즈 해협 내측 진입
    • 22:02
    • 조회 206
    • 기사/뉴스
    • 키오프 벨 x 케플러 샤오팅 Who is she 챌린지 ❤️‍🔥
    • 22:02
    • 조회 38
    • 이슈
    • "미국을 믿느니 중국을 믿겠다"..프랑스 '금테크'에 독일이 '발칵'
    • 22:00
    • 조회 407
    • 기사/뉴스
    4
    • 이번 콘서트에서 31곡 중 22곡을 춤추고 노래한 엑소
    • 22:00
    • 조회 235
    • 이슈
    6
    • 메이플 유저 노리고 후보세운거 아니냐고 인용 많은 대구 민주당 후보
    • 21:59
    • 조회 389
    • 정치
    2
    • 김국진하다
    • 21:59
    • 조회 227
    • 유머
    1
    • 6세대 포켓몬 푸호꼬.gif
    • 21:59
    • 조회 304
    • 이슈
    1
    • 직장내 집단 괴롭힘으로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님?
    • 21:57
    • 조회 1154
    • 유머
    6
    • 내가 제일좋아하는 붕어빵 사러왔는데 직전에 도착한 동료가 그 붕어빵을 사고있어 8개밖에 안 남은 거 자기가 다 사겠대 나도 그것만 먹는다고 어필했는데도 아..네..하고 인사하고 가버림 딸기슈크림붕어빵과 함께..twt
    • 21:55
    • 조회 2427
    • 팁/유용/추천
    42
    • 7주년 기념으로 투바투 멤버들에게 직접 디자인한 반지를 선물한 연준
    • 21:55
    • 조회 777
    • 이슈
    6
    • "아이들 있었으면 큰 참사"…폭발 현장 바로 뒤 어린이집 '아찔'
    • 21:55
    • 조회 289
    • 기사/뉴스
    1
    • 지옥에도 포레스텔라있다면 이런느낌일듯
    • 21:54
    • 조회 278
    • 유머
    2
    • 한국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시위
    • 21:54
    • 조회 735
    • 이슈
    4
    • [단독] 과즙세연, ♥케이와 공개 열애 발표…"예쁘게 사랑하겠다"
    • 21:53
    • 조회 1111
    • 기사/뉴스
    3
    • 지예은,비타 썸타는과정 옆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본 사람.jpg
    • 21:51
    • 조회 7747
    • 이슈
    65
    • 교사에 '흉기 난동' 고3 학생…한 달 전부터 등교 거부
    • 21:51
    • 조회 760
    • 기사/뉴스
    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