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제 정신 아냐…직무수행 부적합하다” CIA 전직 국장의 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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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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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브레넌 미 중앙정보국(CIA) 전 국장. 연합뉴스 |
미국 의회 민주당을 넘어 보수 진영에서도 대통령 권한을 박탈할 수 있는 ‘수정헌법 25조’ 발동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인 존 브레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직무 수행에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퇴진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브레넌 전 국장은 11일(현지시간) MS NOW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이란을 향해 ‘문명 파괴’를 거론한 발언을 지적하며 “이 사람은 제정신이 아닌 게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수정헌법 25조는 도널드 트럼프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1967년 도입된 수정헌법 25조는 부통령과 내각 과반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 불능 상태’라고 판단할 경우 권한을 박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의료 시술 등을 이유로 일시적으로 권한을 넘겼을 때 외에는 대통령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적용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특히 브레넌 전 국장은 대통령이 핵무기를 포함한 막대한 군사력을 통제하는 최고사령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런 인물에게 그 권한을 맡기는 것은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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