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굶주렸는데" 늑구 건강 우려에 야산 수색팀 투입 '임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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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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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1대의 눈으로 야산 곳곳을 훑어 보지만, 늑구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수색 범위는 동물원을 중심으로 반경 6km.
그동안 당국은 늑구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정찰 위주의 수색에 집중해 왔습니다.
경찰 관계자
"지금 다 거점에 근무하고 있어요. (차량 등으로)순찰 도는 것도 있고 …."
하지만, 탈출 닷새째 늑구의 탈진이나 은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제는 적극적으로 포획팀을 투입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엄태흠 / 수의사
"7일 넘어가면 탈진 상태에서 마취를 하는 것 자체가 환자(늑구)가 사망할 수도 있어서 지금이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거든요."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 속에서도 늑구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분위깁니다.
이승재 / 대전 중구
"(개 산책을) 저 산쪽으로 다니는데, 어디를 못가고 지금 주차장에서 막 맴도는 거 아니에요. 무사히 잡았으맨 좋겠죠."
수색 당국은 밤사이 상황을 최종 점검한 뒤, 내일 대규모 인력 투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