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은 “제가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안 했다고 하지 않았나. 근데 안 했다고 한 게 ‘그렇게 안 좋은 걸 제가 왜 하냐’라고 해석하시더라. 그게 아니다. 위고비, 마운자로를 포함해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지만 저는 운동과 식단을 스스로 하는 걸 선택했다는 의미다”라고 해명했다.
이수현은 “운동이 어렵거나 꼭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황인데 스스로 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한다”면서도 “당연히 아무한테나 추천할 순 없다. 호르몬을 억제하는 거고, 소화를 멈추게 하지 않나. 내 몸에 있는 생물학적인 것을 거스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 좋을 리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면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또한 위고비가 처음 들어왔을 때 하려고 했었다. 위고비가 식단과 운동을 도와주는데, 이 주사가 없을 때 내가 그걸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다. 유지를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스스로 그런 능력을 길러야 내 삶에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위고비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수현은 “제가 위고비 해명을 하고 ‘위고비 하는 사람 무시하는 거냐’는 말이 있더라. 제가 왜 무시하겠나. 하고 싶음 해라. 그냥 제가 안 했다는 거다. 고도비만이신 분들, 운동 여건이 안 되는 분들, 환경이나 조건에 의해 운동이나 식단을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해 8월, 눈에 띄게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서 건강 이상설과 함께 약물 도움설이 제기되자 그는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건강하다”며 선을 그었다.
당시 그는 “위고비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며 “마라탕과 떡볶이를 참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건강한 습관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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