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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어마어마한 데님방→신발방…"다 팔면 이 집 살 수 있어" ('나혼산')

무명의 더쿠 | 04-10 | 조회 수 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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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신영은 "14년 차 자취생 희극인 김신영"이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나혼산'에 출연한 이유에 관해 "늘 한 번쯤 나오고 싶었다. 저도 저의 일상을 본 적이 없으니까 한번 나가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처음 온 김신영은 "생각보다 많이 좁다"고 말하기도.


이어 공개된 김신영의 일상.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정리한 후 방향제와 스프레이를 뿌린 김신영. 박지현이 "그럼 진드기 죽은 사체들이 있는 거 아니냐"고 묻자 김신영은 "밑에 진드기 패치가 따로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진드기가 많이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신영은 "사람인지라"라면서 "원래 이렇게 진드기 대화를 많이 하냐"고 부담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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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의 집은 물건들로 가득했다. 쇼룸 버금가는 미로 같은 옷방을 본 코쿤은 "일본 숍 같다"라고 말하기도. 심지어 데님방도 따로 있었다. 김신영은 "데님을 좋아한다"라며 천만 원 단위 데님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김신영 인생의 목표였다는 신발방엔 얼룩 하나 없이 깨끗이 관리 중인 신발들이 있었다. 김신영은 소장용이냐는 질문에 "저 신발들을 신는다. 근데 땅을 잘 안 밟는다"라며 집순이라서 흙을 잘 밟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박지현은 문득 "그렇게까지 해서 뭐 하시게요?"라고 했고, 김신영은 "행복하지 않냐"고 응수했다.


코쿤은 "몇천 켤레 있지 않냐"고 물었고, 김신영은 "700켤레 이후부턴 안 셌다"라고 밝혔다. 코쿤은 "그럼 천 켤레는 넘겠다"고 예상하기도. 이에 대해 김신영은 "세 살 위 오빠가 있다. 어렸을 때 운동화까지 물려받았다. 그래서 내가 돈 벌 수 있을 때 사고 싶었다"라며 신발을 사게 된 이유를 했다. 처음 아르바이트해서 산 운동화도 지니고 있는 김신영. 30만 원에 구매해서 3,500만 원이 된 신발까지 있었다. 김신영은 "이걸 다 팔면 이 집을 살 수 있다. 근데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버리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https://v.daum.net/v/2026041023445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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