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20번 때렸는데 "주먹 3대"…1차 영장에 드러난 '부실 수사'
769 6
2026.04.10 20:02
769 6

https://youtu.be/K9pWoFuvMs4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6918


[앵커]

김창민 감독 사건 가해자에 대한 첫번째 영장에는 경찰의 부실 수사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가장 객관적인 근거인 CCTV를 확보한 것이 맞는지 의심되는 대목도 있습니다. 영상에는 가해자가 20번 가까이 김 감독을 때리는데 첫 번째 영장에는 주먹으로 머리를 세 번 때렸다고만 적혀있습니다.

이어서 양정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창민 감독이 폭행을 당한 건 지난해 10월 20일입니다.

경찰은 불과 이틀 뒤인 22일 첫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다음 날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JTBC가 확인한 1차 청구서엔 주범 이모 씨가 김 감독의 머리 부위를 주먹으로 세 차례만 때렸다고 적혀 있습니다.

머리를 맞고 쓰러진 김 감독에게 다시 다가가 때리고, 잠시 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또 가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보완수사를 거쳐 다섯 달 뒤 다시 청구된 두 번째 영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씨가 앉아 있는 김 감독 얼굴을 주먹으로 10회 정도 때리고, 쓰러지자 머리와 얼굴을 발로 10회 정도 밟거나 걷어찼다고 적었습니다.

또 두 번째 영장은 "CCTV영상에 누워 있는 김 감독의 몸을 10초 이상 무릎으로 누르는 장면이 있다"며 "발로도 폭행한 것이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CCTV에 담긴 발로 폭행하는 장면을 첫 번째 영장에선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겁니다.

김 감독의 목을 조른 공범 임모 씨도 1차 영장에서는 참고인으로만 적혀 있습니다.

[김상철/고 김창민 감독 부친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20일 날 사고가 났는데 3일이 지난 23일에 영장을 청구해서 기각이 됐다는 게 너무 졸속된 수사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부실했던 초동수사로 첫 영장부터 기각된 뒤 가해자들은 지금도 불구속 상태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0 04.09 26,9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6,6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9,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4,1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633 이슈 [KBO] 난생 처음 들어보는 단어 '힙합스러운 수비' 22:30 5
3039632 이슈 맘터x김풍 콜라보 준비할 때 김풍이 처음에 대중적인 메뉴 들고나왔더니 R&D 연구원들이 개시무룩해했대 10 22:26 1,209
3039631 이슈 스토어팜 사장님들한테 톡톡메시지로 축의금 달라고 하는 사람.jpg 3 22:25 453
3039630 이슈 방탄소년단 뷔 x 컴포즈 뉴 사진 3 22:25 334
3039629 기사/뉴스 땅굴 파고 숨었나…"놀라게 하지마라" 확 바뀐 수색법 1 22:25 217
3039628 유머 아이바오랑 체형 존똑인 푸바오 ㅋㅋㅋㅋ 3 22:24 390
3039627 정치 "일본 전기쓰자" 오랜 계획.. "잠깐만요!" 순간 '싸늘' 10 22:21 551
3039626 유머 성공한 연하남 특 17 22:20 1,732
3039625 정치 실시간 허지웅 인스타 4 22:18 2,255
3039624 유머 충격실화 악뮤 이찬혁과 춤추는 이소라 7 22:18 1,113
3039623 유머 마음에 안드는 수컷을 거절하는 암컷 문어의 반응.gif 29 22:18 1,666
3039622 이슈 BTS 월드투어 첫날 고양콘 방탄소년단 진.jpgmp4 7 22:17 647
3039621 이슈 [KBO] 삼성 박승규가 사이클링 히트 기록 포기하고 3루간 이유 22 22:17 1,246
3039620 이슈 하이브 안에 병원 신기하다…. 6 22:17 1,222
3039619 정치 신뢰없는 정청래 행보 그러니 의심할 수밖에💦 1 22:16 225
3039618 이슈 KickFlip(킥플립) '눈에 거슬리고 싶어' (4K) | STUDIO CHOOM ORIGINAL 22:16 45
3039617 이슈 오늘자 음방 중간 퇴근 한다고 뻥치고 팬들보러 나왔다는 여돌.twt 2 22:12 712
3039616 유머 @: 타자들 애꿎은 배트 내려치지 말고 맹구식 띠로리빠던 본받길 3 22:11 612
3039615 유머 아이돌 인형 사기 레전드 ’지옥에서 온 곰인이‘를 아는 카이 8 22:09 1,471
3039614 유머 [고전] 노사연이 꼭 한번 때려주고 싶은 남자 TOP3 1 22:09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