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FK3PQVBN-Y?si=xOynv0cAOW40GWLi






공장 대표가 에어건을 외국인 노동자 항문에 발사해 장기 파열 등 심각한 상해를 일으킨 사건.
그 뒤에 오래된 여러 학대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에어건 학대 피해자 동료 A씨는 공장 대표가 성적 학대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피해자 동료 : (사장님이) 머리를 잡아당기고, 등과 엉덩이를 치고, 성기를 잡았습니다.]
에어건 피해자도 수시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피해자 : 헤드록을 걸기도 하고 팔을 잡거나 꿀밤을 때리거나…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JTBC가 입수한 피해자 첫 상담기록지에는 '평소에도 사업주가 노동자를 향해 에어건으로 장난을 쳤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상습적인 학대에 노동자들은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A씨/피해자 동료 : (피해자가) 몸을 숙이고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면서…숨이 안 쉬어진다고. 그런데 바로 병원으로 옮기진 않았습니다.]
상담기록엔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지만, 사업주가 처음에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피해 노동자의 퇴원을 압박했다는 의료진이 작성한 병원 기록지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에어건 학대 사건과 관련해 체류자격에 상관없이 이주노동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며 폭력과 차별은 절대 용납받을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노동부도 오늘 공장 대표를 근로기준법상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691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