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늑구, 사냥능력 없어 먹이활동 어려울 것” 36시간 넘게 행방묘연
40,492 355
2026.04.10 16:48
40,492 355
1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늑구가 수색당국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건 탈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전 1시30분께다.

열화상카메라에는 늑구로 추정되는 움직임이 잡혔다. 위치는 오월드 인근이었다. 다만, 드론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 중 이 움직임을 놓치고 말았다.

늑구는 이후 지금까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36시간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심지어 전날 강한 비까지 내리면서 수색에도 속도를 붙이기가 어려웠다.

수색당국은 드론을 띄워 늑구의 움직임을 본 후 길목에 포획틀을 놓는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드론을 띄우지 못하거나 운용하더라도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수색당국은 늑구가 굴을 파고 숨어있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비와 안개로 인해 늑구가 드론에 식별되지 않는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예 외곽으로 빠져나갔을 경우의 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늑대는 사육장 안에 있을 때도 굴을 만들어 은거한다면 길게는 3일 이상 빠져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고 한다”고 했다.

실종 상황이 길어지면 늑구가 야산에서 폐사할 가능성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오월드에서 나고 자란 늑구에게 사냥 능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먹이를 찾지 못하면 폐사할 수 있다. 늑구가 불안한 상태라면 먹이 활동을 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다만 당국은 늑구를 위해 곳곳에 먹이를 뒀다. 종 특성상 물을 마실 경우 약 2주간은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청주동물원과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광주동물원 등의 전문가와 민간 전문가가 늑구를 찾을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수색 범위를 현재 원거리인 반경 6㎞까지 넓힌 상황”이라고 했다.

늑구가 다쳤을 상황을 대비해 수의사도 대기하고 있다. 늑대 하울링 소리는 외려 귀소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봐 이날부터는 방송하지 않고 있다.

수색당국은 조만간 날씨가 맑아지면 곧장 집중적으로 수색에 나설 방침이다.


https://naver.me/5ECQyj7x

목록 스크랩 (0)
댓글 3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6 00:05 9,1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1,0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3,6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8,8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0,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8853 이슈 트리플에스, 中서 귀국 불가? "문제 해결… 멤버들 휴식" 12:26 27
1698852 이슈 아파트 2톤 어항 설치논란 4 12:24 489
1698851 이슈 75년전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첫만남 6 12:17 652
1698850 이슈 에그사옥에 안면인식 하는 정유미 4 12:16 897
1698849 이슈 신혜선x공명 tvn [은밀한 감사] 시청률 추이 4 12:11 443
1698848 이슈 [모자무싸] 어제자 반응 좋은 고윤정 대사 8 12:10 1,294
1698847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처음부터 서로를 향해있던 마음, 그리고 끝까지 이어질 이야기 | 디즈니+ 화보 4 12:01 487
1698846 이슈 좋아요 엄청 달린 핫게간 아이돌 팬 트윗 101 12:00 9,327
1698845 이슈 늦은 밤 개구리 소리 좀 꺼달라고 하는 아파트 민원 33 12:00 2,808
1698844 이슈 실시간 침착맨 근황 26 11:59 3,209
1698843 이슈 오늘자 성수 EPT 팝업 행사 참석한 NCT 태용 4 11:50 950
1698842 이슈 기름과 마늘에 미친 사람이면 끌릴듯한 라멘 6 11:50 1,688
1698841 이슈 자주 국방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2030 남성은 반대가 50% 넘음 29 11:50 1,899
1698840 이슈 렌즈에 물을 흘려 촬영한 프로젝트헤일메리 명장면 2 11:49 1,537
1698839 이슈 일부 일본 남성들이 발작하고있는 한 트윗..... 27 11:48 3,869
1698838 이슈 다이소 X 이봄 작가 @o_l_bom 호빵앤양갱 스티커🍀🍓☁️🌟 등장! 7 11:47 1,581
1698837 이슈 CNN에서도 보도한 국내 대회 1 11:41 1,865
1698836 이슈 26평집 청소 3만원에 부탁드려요 254 11:39 22,467
1698835 이슈 해외에서 화제라는 캘리포니아 태권도장 10 11:34 2,094
1698834 이슈 다이소 X 미피 피규어, 미니 공구박스, 포장 테이프, 카라비너 파우치, 쇼핑백 39 11:33 3,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