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거녀 발달장애 초등생 자녀 수개월 학대 40대 긴급체포…몸에 상처 발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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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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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83843?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의 장애아동을 학대한 4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중략)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소재 주거지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녀 B 씨의 초등학생 자녀 C 군을 청소도구 등을 이용해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학대를 말리는 B 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첫 사건 발생 한 달여 전인 지난해 8월부터 B 씨와 한집에 살면서 C 군이 거짓말을 한다는 등의 이유로 학대를 시작해 이번에 검거되기 전까지 수차례에 걸쳐 범행했다.
C 군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C 군의 몸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사건의 주 피해자가 10세 미만의 아동인 점을 고려해 사건을 일선 경찰서가 아닌 도경에 배당했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C 군을 학대하는 A 씨를 말려보기도 했지만, 폭행이 뒤따르자 신고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에서 신고하기 전까지 해당 가정의 학대나 폭행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부천시와 협력해 피해자인 B 씨와 C 군을 쉼터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