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방송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역대 최악의 결말 드라마들을 짚어봤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지붕 뚫고 하이킥',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이 선정된 가운데, 박명수는 "박명수 씨에게 최악의 결말은 '무한도전' 아니냐"는 말에 "맞다"고 답했다.
그는 '무한도전' 에피소드 '명수는 열두 살'을 언급하면서 "김유정이 전학을 왔다가 제 몸에 이가 있어서 다시 전학갔다"고 회상했다.
당시 김유정이 특별 출연해 친구 없는 12살 박명수와 친구 사이(?)가 됐지만, 박명수로부터 이가 옮아 하루 만에 또 전학을 갔다는 황당한 설정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어 박명수는 "김유정과 비 오는 날 점퍼도 같이 쓴 기억이 난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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