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칩 심는 머스크? 스페인은 '전자 모자'로 뇌 질환 정복 나섰다 (알츠하이머,ADHD, 자폐증, 우울증)
무명의 더쿠
|
16:50 |
조회 수 905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6/03/20/JHFAYXHY3VDGJNIPNLCJUPHNXE/
노박 이사는 "수술은 돌이킬 수 없고 언어 및 인지 저하 위험이 크지만, 스타스팀은 두개골을 뚫지 않는 비침습적 방식이면서도 수술에 상응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하버드 의대 부속 보스턴 어린이 병원에서 진행된 파일럿 임상 결과, 약물 내성 환자들의 발작 빈도가 중윗값 기준 4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다음은 한국…삼성서울병원과 협력 타진"
야심은 뇌전증에 머물지 않는다. 현재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폐증, 우울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알츠하이머 파이프라인도 가동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우울증 대상 임상에서는 환자 35명이 8주간 집에서 치료한 결과, 우울증 척도(MADRS)가 중윗값 기준 64%나 감소했다.
뉴로일렉트릭스는 특히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노박 이사는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의료 인프라가 우수해 우리 기술이 가장 잘 활용될 수 있는 시장"이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타진 중으로, 이메일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방한 기간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해 국내 10여곳의 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