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한로로, 데뷔곡 '입춘' 탄생 비화 "아스팔트 위 풀꽃 보고 번뜩"…유재석 사로 잡은 깊은 감성 [유퀴즈]

무명의 더쿠 | 11:54 | 조회 수 370

이날 유재석은 한 댓글을 소개하며 "이등병 시절에 한로로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위안을 삼았는데 어느덧 듣다 보니 전역할 때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한로로는 구수한 사투리로 "시간은 흐른다"고 답했고, 유재석이 이를 따라 하며 "창원 아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로로는 유재석의 유행어인 "불안하네"를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대화 주제는 한로로의 음악 활동 과정으로 옮겨졌다. 유재석이 "기회를 달라고 회사에 메일을 보냈더니 데모곡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한로로는 "그때는 데모곡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며 "대학교 공부용 노트북으로 무료 작곡 프로그램을 깔아서 자판으로 피아노 치고 이어폰 줄 연결해서 녹음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는 "(곡을) 엎고 만들고를 반복하다 보니 마음도 슬퍼지던 때였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한로로는 한순간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밤 산책을 걷다가 아스팔트 위를 걷고 있는데 저기 저 마치에 풀꽃이 피어있더라"며 "그게 너무 반짝반짝 빛나 보였다. 딱딱한 회색빛의 아스팔트에서도 저렇게 피어났는데 나라고 안 될 거 있나. 그리고 나와 같은 청춘들도 충분히 저 풀꽃처럼 충분히 새싹을 틔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말했다.


fYPthj

이어 "그 자리에서 산책을 중단하고 집에 와서 코트를 찍고 가사가 썼다"며 "정말 순식간에 완성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60409084728863


https://youtube.com/shorts/amf_K2D43Dw?

si=NpAI5PCCGCPae5_R

https://youtu.be/76_pcAQoYww?si=9NfSeM_l2aivyKvw

https://youtu.be/ILLEMysumj0?si=u8yMmK8z5npRPUUY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48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신지, 27년 전 쌍수 고백…“어딘지도 모르고 끌려갔다”
    • 15:39
    • 조회 9
    • 기사/뉴스
    • 야마자키 켄토, 데뷔후 첫 NHK 대하드라마 주연
    • 15:39
    • 조회 6
    • 이슈
    • 전세계 다 똑같은 밀레니얼의 불행한 삶
    • 15:39
    • 조회 44
    • 이슈
    • [단독] 지상파 3사 "120억원이면 월드컵 중계...JTBC에 전달"
    • 15:39
    • 조회 58
    • 기사/뉴스
    • NCT 127 삐그덕 이지리스닝이다 vs 아니다 111222
    • 15:37
    • 조회 89
    • 이슈
    7
    • 세 글자로 웃기는 명수옹
    • 15:37
    • 조회 152
    • 유머
    • [KBO] 오늘자 광주(삼성-기아)경기 우천취소
    • 15:36
    • 조회 410
    • 이슈
    7
    • 에베레스트에서 역대급 보험 사기 사건 터짐
    • 15:35
    • 조회 929
    • 기사/뉴스
    8
    • 무인카페에 다녀간 70대
    • 15:34
    • 조회 1783
    • 유머
    15
    • 사람들은 단지 이런 것들을 원하지 않을 뿐이다
    • 15:34
    • 조회 341
    • 이슈
    1
    • 매일 아침 고양이한테 밤새 잘잤냐구, 고양이, 안녕하세요? 고양이, 이 집 좋아요? 로 시작했던 시절
    • 15:34
    • 조회 505
    • 유머
    1
    • 다영 𝑾𝒉𝒂𝒕’𝒔 𝒂 𝒈𝒊𝒓𝒍 𝒕𝒐 𝒅𝒐💋 챌린지 with 마마무 문별
    • 15:33
    • 조회 80
    • 이슈
    2
    • ‘보검매직컬’ PD “박보검, 살인적 일정에도 짬뽕 한 번 내지않은 천사” [인터뷰]
    • 15:33
    • 조회 298
    • 기사/뉴스
    1
    • 30대에 결혼하고 주택을 소유한 미국인 비율 1960년 52%, 2025년 12%
    • 15:33
    • 조회 229
    • 정보
    1
    •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소식에 다시 해협 봉쇄
    • 15:33
    • 조회 299
    • 이슈
    2
    • 다이슨 신제품 허쉬젯 손풍기.jpg
    • 15:32
    • 조회 2774
    • 이슈
    40
    • ‘보검매직컬’ PD “시즌2 새로운 마을에서…박보검 더 큰 시련 예상” [인터뷰]
    • 15:31
    • 조회 366
    • 기사/뉴스
    2
    • 연구 결과 부정적인 사람 옆에 두면 노화가 가속된다
    • 15:30
    • 조회 488
    • 정보
    7
    • 진짜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SM 압구정동 명품거리 구사옥(동사무소) 자리 현재 모습
    • 15:29
    • 조회 1666
    • 이슈
    6
    • 나는 자라면서 "남자 기 죽인다"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우리 세대 여자들은 동네 친구들끼리 뛰어놀다가 싸움이 나도, 시험 성적이 좋아도, 친척 앞에서 남동생의 잘못을 지적해도, 놀이 집단에서건 회사에서건 같은 성별이 삼삼오오 모여서 큰소리로 웃기만 해도 "남자 기 죽인다"는 말을 들었다. 한국 남자의 기는 내가 기억하는 지난 40여 년간 줄곧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 15:29
    • 조회 1177
    • 유머
    1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