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주유소 ‘SK+GS’ 간판 단다…정유사·주유소, 혼합거래 전격 합의

무명의 더쿠 | 11:22 | 조회 수 630



국내 주유소가 SK에너지·GS칼텍스 등 각기 다른 브랜드의 유류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동발 유가 급등을 계기로 정유사와 주유소 간 1대 1 전속거래 등 불공정 관행에 대한 손질이 이뤄지면서다.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의 활성화로 유류비 인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을(乙)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유소-정유사 사회적 대화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서 정유업계와 주유소 간 고통 분담을 위한 협력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정부, 정유4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한국주유소협회 등은 지난달 26일 사회적 대화기구 출범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정유4사와 주유 업계는 고질적 관행이었던 전속거래를 손보는 데 뜻을 모았다. 지금까지는 주유소가 특정 정유사와 계약하면 해당 회사 제품만 100% 공급받는 거래 구조가 일반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일정 비율 범위 내에서 복수 정유사 제품을 함께 취급할 수 있도록 문을 열겠다는 것이다.

정치권 안팎에선 전속거래 비중을 60%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즉 주유소가 공급받는 유류의 40%는 다른 회사의 제품으로 채울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최종 비율과 도입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협약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혼합 거래가 현실화되면 주유소 풍경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주유소에는 특정 정유사 상표만 달던 기둥형 표시판(폴사인)이 자리했지만 복수 정유사 제품을 취급하는 주유소의 경우 ‘혼합 주유소’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소비자가 한 주유소 안에서 여러 정유사 제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게 되고 정유사 간 공급 가격 경쟁도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08741?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일본 20대의 평균 저축 금액은?
    • 15:44
    • 조회 21
    • 이슈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다ㄹ웊ㅍㅍㅍㅍㅍ"
    • 15:42
    • 조회 377
    • 유머
    7
    • 소중한 독서시간 방해하는 번따남이 뉴스타고 금지되면서 분노하는 진상들
    • 15:42
    • 조회 362
    • 이슈
    4
    • 최악의 두 세계 결합 : 은퇴할 여유가 없는 나이든 사람들과, 노후 준비할 일자리도 없는 젊은 그룹
    • 15:42
    • 조회 186
    • 이슈
    • [KBO] 오늘 시즌 첫번째 야구없는날 확정
    • 15:40
    • 조회 791
    • 이슈
    9
    • 신곡 홍보에 진심이라는 어떤 여돌 팬덤.jpg
    • 15:40
    • 조회 329
    • 이슈
    1
    • 신지, 27년 전 쌍수 고백…“어딘지도 모르고 끌려갔다”
    • 15:39
    • 조회 578
    • 기사/뉴스
    1
    • 야마자키 켄토, 데뷔후 첫 NHK 대하드라마 주연
    • 15:39
    • 조회 299
    • 이슈
    4
    • 전세계 다 똑같은 밀레니얼의 불행한 삶 (한국 8090년생)
    • 15:39
    • 조회 518
    • 이슈
    4
    • [단독] 지상파 3사 "120억원이면 월드컵 중계...JTBC에 전달"
    • 15:39
    • 조회 682
    • 기사/뉴스
    13
    • NCT 127 삐그덕 이지리스닝이다 vs 아니다 111222
    • 15:37
    • 조회 206
    • 이슈
    14
    • 세 글자로 웃기는 명수옹
    • 15:37
    • 조회 239
    • 유머
    • [KBO] 오늘자 광주(삼성-기아)경기 우천취소
    • 15:36
    • 조회 604
    • 이슈
    11
    • 에베레스트에서 역대급 보험 사기 사건 터짐
    • 15:35
    • 조회 1727
    • 기사/뉴스
    18
    • 무인카페에 다녀간 70대
    • 15:34
    • 조회 2660
    • 유머
    21
    • 사람들은 단지 이런 것들을 원하지 않을 뿐이다
    • 15:34
    • 조회 498
    • 이슈
    1
    • 매일 아침 고양이한테 밤새 잘잤냐구, 고양이, 안녕하세요? 고양이, 이 집 좋아요? 로 시작했던 시절
    • 15:34
    • 조회 725
    • 유머
    2
    • 다영 𝑾𝒉𝒂𝒕’𝒔 𝒂 𝒈𝒊𝒓𝒍 𝒕𝒐 𝒅𝒐💋 챌린지 with 마마무 문별
    • 15:33
    • 조회 122
    • 이슈
    4
    • ‘보검매직컬’ PD “박보검, 살인적 일정에도 짬뽕 한 번 내지않은 천사” [인터뷰]
    • 15:33
    • 조회 426
    • 기사/뉴스
    1
    • 30대에 결혼하고 주택을 소유한 미국인 비율 1960년 52%, 2025년 12%
    • 15:33
    • 조회 341
    • 정보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