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36개월이나 군복무하라고요? 제가 왜요?”...결국 ‘반토막’ 난 군의관

무명의 더쿠 | 09:58 | 조회 수 2515

올해 임관 예정인 군의관 수가 지난해에 비해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시절 의과대학 증원 시도에 따른 의정갈등, 병사 복무 기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임관 예정(훈련소 입영 인원기준)인 군의관은 304명으로 지난해 임관자 692명에 비해 약 56% 급감했다. 올해 전역하는 2023년 임관 군의관이 745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군의관 수는 400명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의사들의 대체복무제도인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규모도 급감했다. 2023년 1114명이었던 공보의 편입 규모는 지난해 743명으로 집계됐다. 공보의들은 농어촌, 도서지역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한다.

 

반대로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의대생의 숫자는 급증했다. 2020년 150명에 불과했던 의대생 현역 입영자는 지난해 2895명으로 약 20배 뛰었다.

 

유 의원은 “의대생들이 긴 복무 기간이 소요되는 군의관(36개월) 대신 상대적으로 짧은 현역병(18개월) 복무를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의정갈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가로 보기보다 2배에 달하는 복무기간 차이에 더해 현역병 월급 증액으로 인한 구조적 변화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의대생 응답자 1553명 중 97.9%는 군의관·공보의를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 ‘사병보다 긴 복무 기간’을 꼽았다. 복무 기간 단축 시 지원할 의향은 ‘30개월로 단축 시 19.4%’, ‘26개월로 단축 시 62.9%’, ‘24개월로 단축 시 94.7%’로 나타나 복무 기간이 줄어들수록 지원 의사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0868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잘생긴 틱톡커 보러 여행가는 여성들
    • 12:48
    • 조회 105
    • 이슈
    • 사람 따라다니는 아기당나귀들(경주마×)
    • 12:48
    • 조회 19
    • 유머
    1
    • 이수현, 아이유 샤라웃에 감동 “언니 악뮤 아닌 나만 아껴, 그래서 사랑해”(정희)
    • 12:47
    • 조회 175
    • 기사/뉴스
    • 갑자기 일본 트위터에서 핫해진 김풍
    • 12:46
    • 조회 651
    • 유머
    9
    • 게임덕후를 사로잡은 병원 홍보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
    • 12:45
    • 조회 777
    • 유머
    7
    • 코스피 12곳 상폐 사유 발생…금양 포함
    • 12:44
    • 조회 571
    • 이슈
    1
    • 넷플릭스 4.19 롱 베케이션 공개!
    • 12:44
    • 조회 524
    • 정보
    8
    • ‘트리플A ERA 20.25’ 고우석, 더블A 강등→‘멀어지는 ML의 꿈’
    • 12:44
    • 조회 82
    • 기사/뉴스
    • kb pay 퀴즈
    • 12:42
    • 조회 138
    • 팁/유용/추천
    2
    • 막 태어난 망아지와 함께 있는 엄마의 표정(경주마)
    • 12:41
    • 조회 333
    • 유머
    2
    • ㅋㅋ 자 여러분 제가 주식 한번 알려드릴게요 저같은경우 7천 수익을 얻었는데 전 차트를 딱 보니 이게 하락할거다라는 확신이있었고 그렇기에 매도를 들어간거거든요 초보자분들은 어려울수있어요
    • 12:41
    • 조회 1111
    • 유머
    4
    • 국제결혼 업자가 말해주는 베트남 결혼 현실
    • 12:40
    • 조회 1186
    • 이슈
    7
    • 악뮤(AKMU) '기쁨, 슬픔, 아름다운마음' 멜론 일간 1위🎉
    • 12:39
    • 조회 320
    • 이슈
    8
    • 인간이 돌연변이로 태어날 확률
    • 12:38
    • 조회 833
    • 이슈
    6
    • ‘피크페’ 레전드 라인업 완성…넬·자우림→스파이에어·기현까지 [공식]
    • 12:38
    • 조회 202
    • 기사/뉴스
    1
    • 20 30대가 캐리하는 한국 독서율 최근 통계...........
    • 12:36
    • 조회 1920
    • 이슈
    19
    • 새로 사귄 남친 나랑 스타일 비슷해서 너무 좋음
    • 12:36
    • 조회 2284
    • 이슈
    34
    • 빗질 받으면서 자는 아기염소
    • 12:35
    • 조회 467
    • 유머
    4
    • 공기반 소리반을 넘어 콧구멍으로 노래 부르는 펭수
    • 12:34
    • 조회 167
    • 이슈
    3
    • 구원서사에도 종류가 있다......(오타쿠같은 소리)
    • 12:31
    • 조회 1227
    • 유머
    2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