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단폭행' CCTV 보고도 놓쳐‥경찰 부실수사 논란
1,644 23
2026.04.09 09:44
1,644 23

지난해 10월 한 식당 앞 CCTV에 나온 고 김창민 영화감독.

남성 4명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돈가스가 먹고 싶다"는 발달장애 아들과 심야 식당을 찾은 날이었습니다.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김 감독 등을 두드리더니 들어가라는 듯 손짓합니다.

몸싸움은 식당 안에서 벌어졌고, 그 남성이 김 감독 목을 뒤에서 조릅니다.

밖으로 나온 김 감독이 두 손을 들었지만, 몸싸움이 다시 벌어집니다.

김 감독을 억지로 끌고 CCTV 사각지대로 사라진 남성.

30대 임 모 씨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회색 상의를 입은 30대 이 모 씨만 조사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이 식당 CCTV 영상을 확인하고도 임 씨를 입건하지 않은 겁니다.

자신은 싸움을 말렸다는 임 씨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족은 경찰 수사가 부실하다고 항의했고, 검찰도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김 감독은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한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 요구로 수사팀이 바뀐 뒤에야 경찰은 임 씨도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네 차례 임 씨와 이 씨 두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이 세 차례 반려하며 보완을 요구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부실 수사 논란이 커지자, 검찰이 전담팀을 꾸려 사실상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김 감독 아들이 참고인으로 검찰에 나왔습니다.

[김상철/고 김창민 감독 아버지] "초동수사가 미흡했기 때문에 그걸 번복하고 다시 하기가 굉장히 기술상이나 절차상도 어려운 거 같은데. 검찰의 수사 능력을 믿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수사를 맡았던 구리경찰서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409094016220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4 00:10 7,5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1,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1,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858 기사/뉴스 "혼인신고 받아달라"…'사실혼 동성부부', 울산가정법원에 소송 12:24 0
3037857 기사/뉴스 학원비 꼼수인상·초과징수 특별점검…2천394건 적발 12:24 0
3037856 이슈 NCT 올해 앨범 발매 플랜 2 12:24 98
3037855 기사/뉴스 ? : 한국에서는 책 들고다니면 왕따된다며 ㅋㅋㅋ 1 12:23 277
3037854 유머 장현승이 프롬에서 팬들한테 혼자 고백하고 해명하러 옴 1 12:23 118
3037853 이슈 강남스러운 귀티였다는 쿨 이재훈.gif 1 12:22 234
3037852 기사/뉴스 가수 데뷔 김남길, 얼굴 자랑 MV 속사정 “CG 할 돈도 없어서” 부모님은 코웃음(유퀴즈) 1 12:21 289
3037851 이슈 이번에 법원오피셜로 통관풀린 “리얼돌” 얼마나 끔찍하고 유해한지 알아보자 +청원글 포함 3 12:21 308
3037850 이슈 실시간 에버랜드 목격담 뜬 원희 & 은채 9 12:20 1,013
3037849 유머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산 시켜 드림 1 12:19 183
3037848 정보 미국에서 100개의 대기업이 단 한달만에 약 34만명을 해고함 5 12:18 819
3037847 기사/뉴스 김남길 “5시간 팬미팅 기네스 기록 세울 뻔, 주지훈 윤경호에 거울치료”(유퀴즈)[어제TV] 3 12:17 155
3037846 이슈 충격적인 개장수가 마당에 무단침입해서 강아지 데려간 사건 9 12:17 709
3037845 이슈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21세기대군부인' 매거진 홍보 영상 3 12:16 176
3037844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마르다의 기준, 덬들은 몇번부터임???? 76 12:16 993
3037843 이슈 ??? : 이사배 음원 냈는데 청하처럼 노래하고 미료처럼 랩하는 느낌임 3 12:15 409
3037842 이슈 모닝구무스메 X SMAP - 러브 머신 1 12:14 155
3037841 이슈 올 여름 새 앨범 발매 카더라 계속 도는 중인 아리아나 그란데 2 12:13 155
3037840 기사/뉴스 Meta : 야 소송 걸려도 되니까 저작권 있는 작품도 다 갖고와 AI 강화시키자 8 12:13 1,177
3037839 기사/뉴스 [입장전문] 이진호 측 “갑작스런 뇌출혈로 입원, 현재 의식 회복 중” 2 12:12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