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 노무현 대통령 생애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 나온다··· ㈜그린우드 ‘나의 대통령’ 제작
8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그린우드는 장편 애니메이션 ‘나의 대통령’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2026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 ‘초기본편’ 부문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나의 대통령’의 주목할 점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휴먼 드라마 한 인물의 라는 점이다.
‘나의 대통령’은 2D를 기반의 약 90분 분량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2028년 5월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9주기 개봉을 목표로 기획·개발이 진행 중이다. 현재 노무현재단에 관련 자료를 요청해 제공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탄탄한 고증과 각색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나의 대통령’은 특정 정치적 입장을 대변하기보다는, 한국 현대사를 살아온 개인의 삶과 고난의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휴먼 드라마를 지향한다. 전쟁 이후의 가난과 성장, 그리고 사회적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아내며, 세대와 이념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린우드는 TV 시리즈 ‘프린세스 바리(MBC 애니메이션 공모 선정)’, ‘신비할망(KBS 애니메이션 공모 선정)’을 비롯해 다수의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보유한 제작사로, 자체 IP를 기획·제작·유통까지 연결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나의 대통령’도 원작 개발부터 극장 개봉, 국내외 배급 및 영화제 출품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의 대통령’은 부산국제영화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 출품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우드 관계자는 “‘나의 대통령’은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작품이 아니라, 한 인간의 삶과 시대를 함께 돌아보는 이야기”라며 “애니메이션이라는 형식을 통해 세대를 넘어 더 많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대통령’은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시대의 흐름이 교차하는 서사를 애니메이션이라는 형식을 통해 어떻게 그려낼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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