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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메릴 스트립 "나이 든 女보스, 영화서 흔치 않아"..20년만의 '악프2' [Oh!쎈 현장]

무명의 더쿠 | 11:23 | 조회 수 569


메릴 스트립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메릴 스트립은 1편의 흥행과 관련해 "굉장히 놀랐다. 여자분들이 좋아할 영화라는 건 알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성공을 하지 않았나. 그것 때문에 정말 기쁘고 놀랐다. 이 영화가 정말 몇 년 동안, 제가 한 영화 중에 남자들이 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엇을 느꼈어,라고 말한 영화는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그런 영화였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묻자, 그는 "사람마다 느끼는 메시지가 다를 거 같지만, 젊은 여성들은 1편의 앤디를 보며 용기를 얻은 것 같다. 반면, 미란다 캐릭터는 여성이 아주 못된 보스이기도 하다는 걸 보여주기도 했던 거 같다. 사실 젠더가 중요한 건 아니다. 이 영화가 무엇이다, 라기 말하기보다는, 보시고 재미를 느끼시고, 아주 중요한 사회적인 이슈를 담고 있단 걸 알아달라. 본인이 느끼고 싶은 걸 느끼셨으면 좋겠다. 1편처럼 2편을 재미있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특히 메릴 스트립은 "미란다에 대해 말하자면, 2편에서 (미란다가) 조금 독특한 부분은 저처럼 70세 이상의 여성이 이런 보스 연기하는 걸 어느 영화에서도 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제가 (70대 여성을) 대표하여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최근에 안나 윈투어 님과 보그 커버를 장식하게 되었다. 저와 동갑이고, 76살이다. 저희를 촬영해 주신 분도 76세다. 이렇게 50세가 넘은 여성들이 어느새 조금씩 사라지고,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그들의 의견이나 생각이 문화에 덜 반영되는 모습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미란다 같은 강한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776904#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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