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입은 그옷 ‘마르디메크르디’…운영기업 피스피스스튜디오, 몸값 3천억에 코스닥 상장 도전
플라워 그래픽으로 국내외 인기
D2C 구조로 14%대 영업이익률

K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로 잘 알려진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전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시동을 걸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이번 상장에서 총 227만2637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210만주(92.4%)는 신주모집, 17만2637주(7.6%)는 구주매출이다.
주당 공모가 희망범위는 1만9000~2만1500원이다. 총 공모액은 432억~489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2693억~3048억원이다.
회사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받은 뒤 같은 달 20~2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이다.
2020년 법인 설립된 피스피스스튜디오는 감각적인 플라워 그래픽을 내세워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키웠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3년 721억원에서 2025년 1179억원까지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7억원에서 167억원으로 감소했다.
2024년부터 오프라인 매장 수선·공사, 일본 시장 직진출을 포함한 해외 사업 확대에 주식보상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5.59%에서 14.19%로 깎였다는 설명이다.
다만 여전히 영업이익률은 14.2%로 업종 평균(5.2%)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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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6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