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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큰손 30대]① 서울 첫 집 매수자 절반…'공부형 전략' 확산

무명의 더쿠 | 04-08 | 조회 수 772

올해 1∼3월 서울 내집마련 55% 30대…주거비 부담에 매매 행렬
인강·임장 스터디로 공부…전문가 "체계적인 매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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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직장인 여성 이 모 씨(닉네임 '스르르슬')는 결혼을 앞둔 지난해 4월 서울 동대문구 소재 10억 원 미만 소형 구축을 매수했다. 그는 20대 시절 주 7일 일하며 받은 월급 중 수입 70%를 저축했다. 이어 임장과 시세 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짰다.

 

최근 30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올랐다. 집값 상승과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자 철저한 준비 끝에 내 집을 마련하는 '공부형 매수'가 확산하고 있다. 단순한 추격 매수가 아닌 주거 안정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다.

 

전문가는 단순한 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현상으로 보지 않는다. 자산 축적과 주거 안정을 고려한 전략적 매수로 본다. 온라인 강의 등 체계적인 학습법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단행하는 30대의 전략은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서울 생애 첫 집 매수인 10명 중 6명 '30대'…전년 대비 2배 수준


7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3월 서울에서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빌라 등)을 구입한 매수자 10명 중 6명(55.3%)은 30대(1만 461명)였다. 전년 동기(5095명) 대비 2.1배 수준이다.

 

30대가 큰손으로 떠오른 것은 전월세난에 따른 주거비 부담 때문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4만 6738가구다. 내년 2만 8614가구에서 2028년엔 8516가구로 감소한다. 거주비 부담은 전월세 공급 부족에 따라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청약 제도 역시 불리하다. 현재 청약 만점인 84점을 받기 위해선 △무주택 기간 15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부양가족 6명을 충족해야 한다. 30대가 새 아파트 당첨에 필요한 높은 가점을 확보하긴 불가능하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30대들은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월세를 내느냐, 대출 이자를 내느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단순한 FOMO라기보다 절박함에서 나온 전략적 매수"라고 말했다.

 


강서·노원 등 비강남권 집중 매수…15억 원 이하 대단지 거래 활발


30대는 자금 부담이 덜한 비강남권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올해 30대 생애 첫 집 매수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강서구(720명)였다. 이어 노원구(610명)·구로구(560명) 순이었다. 이들 지역 시세는 대부분 6억 원까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을 수 있는 15억 원대 이하다.

 

지난해 30대가 대출을 받아 매수한 단지도 비강남권에 집중됐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거래량은 △래미안 위브(동대문구·2562가구) △한마을(구로구·1983가구) △선사현대(강동구·2938가구) △SK북한산시티(성북구·3830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래미안 위브를 제외하면 3개 단지는 3월 기준 전용 59㎡ 가격이 15억 원 이하였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30대는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10억 원 전후 아파트를 선호한다"며 "강서구처럼 강남·여의도 접근성이 양호하면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7390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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