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동산 큰손 30대]① 서울 첫 집 매수자 절반…'공부형 전략' 확산
795 2
2026.04.08 10:40
795 2

올해 1∼3월 서울 내집마련 55% 30대…주거비 부담에 매매 행렬
인강·임장 스터디로 공부…전문가 "체계적인 매수 전략"

 

ODPCxa

 

 

#. 30대 직장인 여성 이 모 씨(닉네임 '스르르슬')는 결혼을 앞둔 지난해 4월 서울 동대문구 소재 10억 원 미만 소형 구축을 매수했다. 그는 20대 시절 주 7일 일하며 받은 월급 중 수입 70%를 저축했다. 이어 임장과 시세 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짰다.

 

최근 30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올랐다. 집값 상승과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자 철저한 준비 끝에 내 집을 마련하는 '공부형 매수'가 확산하고 있다. 단순한 추격 매수가 아닌 주거 안정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다.

 

전문가는 단순한 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현상으로 보지 않는다. 자산 축적과 주거 안정을 고려한 전략적 매수로 본다. 온라인 강의 등 체계적인 학습법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단행하는 30대의 전략은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서울 생애 첫 집 매수인 10명 중 6명 '30대'…전년 대비 2배 수준


7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3월 서울에서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빌라 등)을 구입한 매수자 10명 중 6명(55.3%)은 30대(1만 461명)였다. 전년 동기(5095명) 대비 2.1배 수준이다.

 

30대가 큰손으로 떠오른 것은 전월세난에 따른 주거비 부담 때문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4만 6738가구다. 내년 2만 8614가구에서 2028년엔 8516가구로 감소한다. 거주비 부담은 전월세 공급 부족에 따라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청약 제도 역시 불리하다. 현재 청약 만점인 84점을 받기 위해선 △무주택 기간 15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부양가족 6명을 충족해야 한다. 30대가 새 아파트 당첨에 필요한 높은 가점을 확보하긴 불가능하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30대들은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월세를 내느냐, 대출 이자를 내느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단순한 FOMO라기보다 절박함에서 나온 전략적 매수"라고 말했다.

 


강서·노원 등 비강남권 집중 매수…15억 원 이하 대단지 거래 활발


30대는 자금 부담이 덜한 비강남권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올해 30대 생애 첫 집 매수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강서구(720명)였다. 이어 노원구(610명)·구로구(560명) 순이었다. 이들 지역 시세는 대부분 6억 원까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을 수 있는 15억 원대 이하다.

 

지난해 30대가 대출을 받아 매수한 단지도 비강남권에 집중됐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거래량은 △래미안 위브(동대문구·2562가구) △한마을(구로구·1983가구) △선사현대(강동구·2938가구) △SK북한산시티(성북구·3830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래미안 위브를 제외하면 3개 단지는 3월 기준 전용 59㎡ 가격이 15억 원 이하였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30대는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10억 원 전후 아파트를 선호한다"며 "강서구처럼 강남·여의도 접근성이 양호하면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7390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601 04.29 108,8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2,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48,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9,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2,6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9,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9,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7,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9670 이슈 오류가 난 분식집 메뉴 주문 .jpg 21 21:23 924
1699669 이슈 핫게 갔던 하이브 새 글로벌 걸그룹(캣츠아이 후배) 근황...jpg 8 21:22 570
1699668 이슈 어린이날 기념 단체로 어린이 시절 그대로 재연한 남돌.jpg 1 21:21 220
1699667 이슈 [KBO] 울음을 터뜨리고 시구를 거부한 시구자가 뉴스 탐 8 21:20 829
1699666 이슈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 포켓몬 센터 2026년 내 오픈 결정 17 21:19 628
1699665 이슈 모두가 인정하는 아이돌계 레전드 투탑… 9 21:16 2,137
1699664 이슈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 한국과 일본 만화 5 21:15 1,254
1699663 이슈 최근에도 당하는 사람 있는거같은 금 투자 사기.txt(노인들 퇴직금 많이 날린다니까 부모님한테 한번은 말해두면 좋음) 5 21:14 1,741
1699662 이슈 한장에 500원 부침개 6 21:14 962
1699661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3 21:14 783
1699660 이슈 피아노 배운지 2년 된 9살 소년의 연주 6 21:14 634
1699659 이슈 10개 이상 못 찾아내면 6 21:12 425
1699658 이슈 동네 분식점에서 라볶이 시켰는데 쪽지 들어있었음 39 21:11 3,532
1699657 이슈 울어서 물만두 된 박지훈.... 10 21:10 883
1699656 이슈 전국의 남매들은 이해 못하는 드라마, 가을동화 6 21:10 833
1699655 이슈 양상국 인스타 댓글 반응 49 21:09 4,564
1699654 이슈 ‧₊˚ ⋅ 러비티 입안 가득 번질 첫사랑 딸기 무스 케이크&붕어빵🍓‧₊˚ ⋅ | 꿈빛 덩티시엘 2 21:08 148
1699653 이슈 19,000원에 주문한 서울 꽃무늬 화덕피자 3 21:07 1,267
1699652 이슈 리메이크 애니 「THE ONE PIECE」 2027년 2월 넷플릭스 공개 4 21:05 353
1699651 이슈 덬들이 한 달 동안 봐줄 유치원생 선택하기 37 21:05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