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5월 오픈 예정
쉐이크쉑 성공 공식 재현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의 아시아 1호 매장이 강남역 인근에 들어선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1호점 위치로 강남역 일대를 선정하고 이르면 5월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여의도 더현대 서울 입점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빅바이트컴퍼니는 쉐이크쉑, 잠바 등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치폴레와 합작 법인 ‘S&C 레스토랑 홀딩스’를 설립했다.강남역은 MZ세대 유동 인구와 오피스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핵심 상권으로, 신생 브랜드의 초기 흥행과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앞서 상미당홀딩스는 방문객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3년 쉐이크쉑 1호점을 신논현역 인근에서 강남역으로 이전한 바 있다.
1993년 미국에서 탄생한 치폴레는 부리토와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코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멕시칸 푸드 브랜드다.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조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특징으로,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어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독일,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에서 38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합작 법인 설립과 함께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치폴레가 합작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캐나다와 영국 등 다른 지역에서는 직영이나 직접 투자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회사 측은 치폴레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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