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제주올레길의 개척자 서명숙님 별세
3,386 25
2026.04.07 22:26
3,386 25

OefFnm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1


서명숙 이사장은 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해변까지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27개 코스, 437km에 이르는 올레길을 최초로 개척한 인물이다. 


길을 걷는 사람과 길 위에 사는 사람, 길을 내준 자연 모두가 행복한 길을 만들겠다는 방향으로 ‘놀멍, 쉬멍, 걸으멍’ 가는 길을 만들었고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전했다. 


고인이 만든 올레길은 걷기 열풍을 부르다 못해 개발 중심 관광 문화에서 사유하고 성찰하며 걷는 등 제주 여행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놨다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초, 서귀여중, 신성여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서씨는 월간 ‘마당’ 기자를 시작으로 시사저널 정치팀장과 취재 1부장을 거친 뒤 우리나라 최초로 언론사 여성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오마이뉴스 편집국장도 맡았다.


이후 번아웃으로 언론인 생활을 그만둔 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고인은 ‘고향 제주에도 스페인 산티아고 길처럼 사람이 대접받으며 걷는 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주의 길들을 이어 올레길을 만들었다. 일명 십자매와 함께 걸은 ‘서귀포 걷는 길’이 최초다.


고인은 2007년 9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년 3개월간 15개 코스를 만들었고 2009년 제36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제주 여행 문화를 새롭게 개척한 공로로 ‘재암문화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올레길은 ‘2010 한국관광의 별’, ‘환경부 제4회 그린시티 공모전 대통령상’을 따냈다. 2012년에는 ‘제1회 엄홍길 휴먼재단 휴먼상’, 2013년 ‘제23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등을 받았다. 


또 2013년 11월에는 한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가의 최고 영예인 ‘아쇼카 펠로우’에 선정됐으며, 이듬해 5월에는 ‘제5회 홍진기 창조인상 사회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 6월에는 환경 보전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상’도 받았다. 


2021년에는 한국TWCA연합회 선정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을 수상했고 2025년에는 제주 그린어워드 헤리티지 공로상, 한국관광의 별 관광발전 기여자 등을 받았다. 


그가 개척한 제주 올레길은 2011년 교보생명 환경대상 생태대안부문 대상, 아시아 도시경관상 대상으르 시작으로 △한국관광 50년을 빛낸 관광기네스 △미국 인터네셔널 트레일 어워드 △제주관광대상 △지역 균형 발전 공로 대통령상 표창 등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비정부기구(NGO)가 유엔 활동에 자문,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협의적 지위’를 얻으며 국제 NGO의 지위와 위상을 인정받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67 04.06 26,6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3,9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0,2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8,5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9,7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442 기사/뉴스 [속보]뉴욕증시, 트럼프 '최후통첩' 시한 앞두고 하락 출발 23:42 26
3036441 기사/뉴스 [속보] 北장금철 “김여정 담화는 분명한 경고…韓, 희망섞인 해몽” 4 23:42 112
3036440 유머 마라엽떡 먹는 윤보미 1 23:40 256
3036439 유머 카페 안 강아지 출입 논란 12 23:39 783
3036438 이슈 2부제에 대한 공무원노조 반응 5 23:38 890
3036437 유머 나 완전 삐졌으니까 말걸지마ㅠㅠ (feat.멈뭄) 4 23:36 500
3036436 이슈 평범한 고슴도치 일상 2 23:35 221
3036435 이슈 최근 FC 바르셀로나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레이싱 컬렉션 의류 3 23:35 332
3036434 이슈 오늘 다영 솔로 컴백 인터뷰에서 팬들이 눈물 찔끔 했다는 부분....jpg 7 23:35 810
3036433 유머 만우절에 칸예 복면쓰고 놀래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3:33 366
3036432 이슈 입에 넣는 게 늑대들 애정표현이람서요? 아무튼 비슷하다고 합시다… 5 23:31 1,226
3036431 기사/뉴스 트럼프 폭파 위협에 이란 발전소·다리 앞 '인간 사슬'(종합) 17 23:31 1,432
3036430 정보 💿22년 전 오늘 발매된 보아 日本 3집 「Love & Honesty(라이센스반)」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4)💿 23:30 76
3036429 이슈 듣자마자 누군가가 떠오르는 샤이니 '재연' 커버 2 23:29 478
3036428 기사/뉴스 [속보] 밴스 부통령 “지금껏 쓰지 않은 수단 쓸 수도…시한 전 이란 답변 확신” 21 23:26 1,557
3036427 유머 [먼작귀] 오늘 일본방영애니에서 보여준 하치와레와 우사기의 친구소개 포즈(일본방영분) 2 23:26 366
3036426 이슈 [해외축구] 지난주 주말 엄청나게 활약했던 한국 축구 선수들 근황 3 23:25 413
3036425 유머 후배를 예뻐하는 방법이 특이한 오예스 야구선수 23:24 773
3036424 이슈 합성인지 아닌지 궁금한 설윤 향수 광고짤.jpg 9 23:23 1,735
3036423 이슈 NCT 텐 중국바(중국 팬클럽) 입장문 전문 12 23:23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