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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광주 최초로 프로스포츠 배구팀으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여자배구단.
그러나 창단 5년만에 AI페퍼스가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모기업이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구단 운영을 사실상 포기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배구연맹, KOVO 측은 "구단의 최종 의사결정을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운영이 힘들어 보인다"며, 구단 해체나 인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구단 측도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최종 방침을 결정한 뒤, 다음달 말까지 KOVO측에 공식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INT ▶김민철 / 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구단 운영의 존폐 또는 구단 운영을 계속할 것인지, 하지 않을것인지에 대한 이러한 부분을 AI페퍼스가 최종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 지역의 한 기업이 구단 인수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내부 사정으로 끝내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연고지 이전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SYNC ▶광주시 관계자(음성변조)
"몇 개 기업하고 좀 이야기가 되다가 기업들이 인수에 난색을 보이니 지역을 넓힌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