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Dw1JYDKXKc

검은 옷을 입은 김창민 감독이 20대 남녀 일행에게 에워싸여 있습니다.
목이 졸리고, 식당 바닥에 쓰러지는 김 감독.
식당 구석엔 아빠와 함께 돈가스를 먹으러 온 김 감독의 아들이 이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중증 발달장애가 있는 김 감독 아들에 대한 조사는 경찰 수사 때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 전담팀은 최근 유족 측에 김 감독 아들의 검찰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정상적 의사 표현이 어렵다 해도 진술을 통해 당시 상황을 피해자 측 입장에서 재구성하려는 겁니다.
[김상철 / 고 김창민 감독 부친]
"저한테 전화가 와서 해서 내일 손주를 데리고 검찰청에 가기로 이제 약속을 했습니다."
유족 측에 김 감독이 사망하기까지 병원 치료 기록도 모두 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감독의 당시 부상 정도 등을 파악해 가해자 누구에게 얼마만큼 책임을 물을지 원점에서 수사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실체적 진실을 밝혀 가해자들에게 엄정한 처벌이 뒤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