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쪽이였다는 어린시절 화사
무조건 토를 달고 유치원 안간다고 떼쓰고
반찬 맛없으면 투정 부리고 그랬다고 함



어느날 갑자기 화사 밥에 김을 싸주다 말고
아이처럼 막 울고 계셨다고



집은 IMF 때문에 힘들고
세 딸 키우느라 힘든데 딸이 투정 부리니까
갑자기 확 울컥하셨나봄...

아기 화사 : 저 앞으로 존댓말 할게요
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 시절 화사한테는 존댓말 쓰는게
말을 잘 듣겠다는 말이었다고

그 뒤로 모든 어른들한테 존댓말 쓰기 시작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