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떠나고 공황·우울' 박성광, 2년 만에 부른 그 이름 "우리 지선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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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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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선발 당시 1등으로 합격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장도연, 정범균, 최효종 등 쟁쟁한 동기를 언급했다. 이어 박성광은 "지선이도, 박지선"이라며 씁쓸한 미소와 함께 그리움을 표했다. 신동엽 역시 "우리 지선이"라며 하늘을 향해 인사했고 박성광도 하늘에 인사를 건넸다.
앞서 박성광은 2024년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사실 밝았는데 계기가 한 번 있고 나서 갑자기 이렇게 됐다. 지인이 하늘나라로 간 후"라며 애틋했던 동기 박지선의 부고 소식 이후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성격이 바뀔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내가 너무 잘 지내고 있다는 게 미안할 때도 있고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 그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 것도 미안하다"며 "한번 유튜브에서 지선이 영상을 보면 계속 뜬다. 웃다가도 미안해진다. 그 친구의 이름이 우리에게 금지 단어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민 기자
https://v.daum.net/v/20260407134900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