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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광명 이어 부천까지…서울 생활권 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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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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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경 [클립아트코리아]

서울 아파트 전경 [클립아트코리아]서울 생활권이 경기도 광명에 이어 부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양한 교통망 확충과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새 아파트들이 속속 공급되며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천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통계청의 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천으로 전입한 인구는 7만342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시·도간 전입인구가 2만9606명으로 전체 전입인구의 40%를 차지했다. 동기간 시·군·구간 전입 인구는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1만1111명으로 조사됐다.

실제 청약접수 현황에서도 이같은 흐름은 확인된다. 지난 2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서 공급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한국부동산원 청약홈)홈약청원산동산돗붇국한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09가구 모집에 1순위 통장 1317건이 접수됐다. 이 중 기타지역에서 접수된 1순위 통장이 925건으로 해당지역(부천시 392건) 접수건 보다 약 2.4배 많았다.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도 이뤄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e편한세상 온수역’ 전용 84㎡는 지난달 10억7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소사본동의 ‘소사역롯데캐슬더뉴엘’(2027년 8월 입주 예정) 전용 84㎡ 분양권도 신고가인 8억7700만원에 손 바뀜 됐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위치한 부천은 서울 서부권에 위치한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3040세대 실거주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라며 “서울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신축 아파트 매수가 가능한 점이 부각되면서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재 부천을 지나고 있는 1·7호선, 서해선에 더해 KTX 이음, GTX B 노선 등 광역 교통망까지 확충되면 경기 광명시와 같은 ‘준서울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광명시는 철도·도로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맞물리며 주거 환경이 빠르게 개선됐다. 서울과의 생활권을 사실상 공유하는 지역으로 평가받으며, 일부 단지는 서울 주요 지역과 맞먹는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의 ‘철산역롯데캐슬&SK뷰’ 전용 84㎡는 지난 2월 16억97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신고가를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서울 금천구에서 올해 거래된 전용 84 기준 최고가 아파트인 ‘롯데캐슬골드파크 3차’(12억 4000만원) 보다 4억 5700만원 높은 금액이다.

신규 공급도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사업(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일원)을 통해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중 전용 59~84㎡ 897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서해선 소사역이 사업지 앞에 있고 GTX B노선(2031년 개통 예정)이 정차하는 부천종합운동장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이마트 부천점을 비롯해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로데오거리,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촉발된 집값 상승은 서울과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가장 먼저 영향을 주고 있고, 이들 지역은 서울 못지 않은 집값을 형성하며 수요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부천 등과 같은 아직 덜 오른 서울 인접 비규제지역을 공략하는 것도 내 집 마련의 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6213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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